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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조현아 땅콩, 마카다미아

by 뉴질랜드고구마 2014. 12. 15.

장보러 다녀온 아내가 '조현아땅콩'이야 하면서 쓱 내놓습니다.

뭔 땅콩? 하면서 보니 처음보는 열매 비슷한것이 보입니다.

아내가 설명을 덧붙입니다.

이'놈'이 그 조현아 땅콩 이라고, 맛이나 한번 보라고 사왔네. 겁나 비싸더구만.. 


맛은 좀 있네요.

고소하고...

... ...


아이들이 점점 커가는것을 보면서 아이 기르는것이 새삼 어렵다는것을 느끼곤 합니다.

이런저런 뉴스들을 접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자식이 잘 못하면 부모가 욕 먹고,

부모가 잘 못하면 자식도 욕 먹는다. 는 것 말입니다.


요즘 몇일 '조현아 땅콩'과 관련된 뉴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


'마카다미아 너츠'는

마카다미아 나무에서 나오는 열매. 

과육이 다른 견과류 보다 크고 향이 고소해 비스킷이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의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주 원산지는 호주나 하와이이고, 아몬드나 땅콩 보다 생산량이 적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구하려면 kg당 3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아몬드는 kg당 12,000원 정도라고.



@ 아내가 가져온 '마카다미아' 사이즈가 아몬드 보다 크네요.


@ 웹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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