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Diary of Jung

뉴질랜드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대처 방법

by 뉴질랜드고구마 2021. 3. 22.

[인종차별 대처방법에 대한 뉴질랜드 전용 정보 공유]

안녕하세요,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 (AKSA)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종차별 문제가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래 자료는 뉴질랜드 인권위원회 (New Zealand Human Rights Commission)에서 발표한 “인종차별에 대응하는 방법” 번역본입니다. 가장 좋은 상황은 인종차별을 당하지 않는 것이지만 만약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교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지혜롭게 인종차별에 대응하시길 기원합니다.

1. 다른 인종이나 종교집단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에 주의하세요. 인종 또는 종교집단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 먼저 다가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2. 인종, 행사, 문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인종이나 종교집단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히 더 중요합니다. 인종차별에 대한 의견을 말할 때는 사실에 기반으로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시작된 지역 등 인종, 민족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뉴질랜드 인권위원회 (https://covid19.hrc.co.nz/your-rights)
- 뉴질랜드 정부 (https://covid19.govt.nz/)
- 뉴질랜드 보건부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
- 블룸버그 (https://www.bloomberg.com/news/videos/2020-04-11/how-to-spot-coronavirus-misinformation-video)

3. 상황을 고려하여 가능한 경우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인종차별적인 상황에 마주했을 때 바로 최선의 대응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차별에 대응하는 정확한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우리는 모두 살면서 한 번쯤은 이런 상황에서 방관자인 적이 있습니다. 자신 또한 그 상황의 피해자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차별에 함께 대응하는 것은 매우 큰 지지의 표현입니다.

5. 인권위원회의 인종차별 대응 매뉴얼을 읽어보세요. 어떤 것이 인종차별이고, 각 시나리오에 맞는 대응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rc.co.nz/files/6714/2354/5062/24-Nov-2009_16-20-38_RacialHarassment-web.pdf

6. 먼저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세요. 공격자에게는 대응하지 말고 피해자가 괜찮은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7. 가능하다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증거를 수집하세요. 상황이 발생한 시간과 장소 등을 기록하고 최대한 자세히 내용을 기록하세요. 이후 모은 증거를 경찰에 전달해주세요.

8. 공공장소에서 인종차별이 발생한다면 “Why don’t you just leave him/her alone?” 또는 “Could you be a bit kinder?”와 같이 상황을 무마할 수 있는 말을 해주세요.

9. 직접적으로 말할 수 없다면, 피해자의 옆에 서거나 같이 앉아있는 등 자리를 함께 지켜주세요. 주위에 경비원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경찰에 바로 신고하세요.

10.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인종차별적인 상황을 마주한다면 자체 신고기능을 이용해주세요. 대부분의 사이트는 신고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경찰이나 인권위원회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상담원 연결 (1717)
- 라이프라인 (0800 543 354, 또는 4357로 문자)
- 유스라인 (0800 376 633, 또는 234로 문자)
- 사마리안 (0800 726 666)
- 경찰 (긴급상황 111, 범죄 신고 105)

자료출처: https://www.hrc.co.nz/resources/responding-racism/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 -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AKSA) 최윤우 학생 제공]

'Life > Diary of Ju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kiri Beach 낚시대회  (0) 2021.04.19
다민 생각, 30 Circles Challange  (0) 2021.03.26
전자계산기  (0) 2021.02.28
여름 휴가, 오타우투 베이 팜(Otautu Bay Farm) 캠핑  (0) 2021.02.22
안경테 수리  (0) 2021.01.2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