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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기149

216일차, 밥을 먹습니다. 몇일 전부터 다민이도 식탁 한쪽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계속 거실에서 뒹굴방굴 하다가 형이랑 같은 자리에 앉아 있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거기다가 아빠가 쌀알을 입에 넣어주니 기분이 더 좋습니다. ^^* 2014. 5. 28.
209일째, 폭풍성장, 곧 앉을 기세 기어다니는 것을 익히더니 곧 앉을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팔힘도 좋고, 다리 힘도 좋고, 끙끙 힘을 쓰는 모양새는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요즘 먹는 것을 보면, 3시간 단위로 분유 150ml, 오전에는 엄마가 만들어 주는 이유식 한대접, 오후에는 오가닉 이유식 120ml 짜리 한팩 그리고 아.. 2014. 5. 20.
207일째, 활발히 기어다니는 다민이. 모처럼 햇살 좋은 일요일입니다. 교회 다녀와서 거실에서 뒹굴방굴 놓고 있습니다. 거실에서 다민이 활동 공간은 뽀로로매트로 한정 되어 있습니다. 카페트로 기어 나오는것을 어떻게든 막아봅니다만... 이제는 스피드하게 움직입니다. 형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 LEGO들.. 형이 없는 사.. 2014. 5. 18.
185일차 : 아빠가 들려주는 자장가 2014. 4. 26.
이빨 요정, 투스페어리 (Tooth Fairy) 간식으로 비스킷을 먹던 다현이가 슬쩍 아빠 눈치를 살핍니다. 뭔가 잘 못 되가고 있다는 분위기. 다현이 한테 물어보니 앞니가 흔들거린다네요. 딱딱한 비스킷을 너무 세게 깨물었나 봅니다. 가운데 손가락으로 건드려 보니 좀 심하게 앞뒤로 흔들립니다. 잇몸에서 살짝 피도 납니다. 이.. 2014. 4. 20.
LEGO MOVIE 오늘은 방학하는 날이였습니다. 오전수업을 짧게 하고 11시부터 종강식 공연과 함께 1TERM 이 끝날 예정이였습니다. 근데 아침부터 폭우와 함께 심한 바람이 불었던 지라.. 학교 갔던 엄마와 다현이가 바로 돌아왔습니다. 정전이 되서 일정대로 진행 할 수없어서 그냥 방학을 시작하기로 했.. 2014. 4. 17.
오늘은 구명조끼 입고 수영강습을 받습니다. 수영수업이 있는 날인데 깜빡잊고 수영복을 놓고 갔습니다. 아빠가 수영장으로 수영복을 가서 수영수업 받고 있는 다현이를 가까이에서 지켜봤습니다. 0학년에서 1 term동안 수영을 할 때는 물에 들어가는것도 두려워 하더니 이제 제법 담담하게 강의에 참석하는 모습이 대견하기 까지 합.. 2014. 4. 1.
치발이 물어 뜯기. 밥 먹을 때 다민이도 자리하나 차지하고 앉습니다. 식탁 의자에 앉는것은 아니고, 사용하지 않는 베이비카시트가 거실에 들어와 있습니다. 엄마, 아빠, 형이 음식 먹는것을 보면 난리가 납니다. 자기도 뭔가 입에 들어가는걸 느껴보고 싶은가 봅니다. ^^* 2014. 3. 4.
'뒤집기' 정말 힘드네요. ^^;; 뒤집기 연습중입니다. 201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