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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192

왜? 왜? 왜? 왜? 왜? ^^;;;; 다현 : 아빠... 소방차는 왜 이렇게 생겼어? 아빠 : 불 끄기 쉽게 튼튼하게.. 다현 : 왜 딸기색이야? 아빠 : 불자동차니까.. 다현 : 왜 바퀴가 이렇게 커? 아빠 : 빨리 달리라고.. 다현 : 왜 사다리가 달렸어? 아빠 : 집에 불나면 아저씨들이 사람들 구출하라고.. (책상에 소방차 사다리 걸치고 인형이 내.. 2011. 4. 25.
비오는 날에는 수제비가 제격..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가을비네요. 을씬년스럽기까지 합니다. 교회 다녀와서도 비가 계속 내립니다. 점심때가 다가오고... ... ... 주방이 소란스러워 내다보니 수제비 반죽이 한창입니다. @ 밀대로 밀기 ... ... 호기심쟁이 다현이가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 직접 나서서 '요리'를 한다고 합.. 2011. 4. 17.
무슨 생각을 하나요? 코감기로 몇일동안 고생했던 다현이.. 일요일 오후.. 아빠를 따라 바닷가에 갔습니다. 슬슬 넘어가는 해가 아쉽습니다. 대신... 아름다운 노을을 남겨놓고 갑니다. .. ... 노을 풍경을 보고 있는 다현이, 아빠가 카메라를 들이 대는지도 모릅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 ' ^^;;; ' @ 앗.. 똥꼬에 팬티가.... .. 2011. 4. 3.
고모랑 통화중... 아빠랑 기차놀이 하다가 필이 땡겨서 전화기를 들었습니다. 할머니께 전화를 드릴까 하다가 목소리 들은지 오래된 고모들한테 전화를 합니다. 먼저 큰고모랑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작은고모랑 통화를 합니다. 나눠지는 대화야 뻔하지만... 옆에서 듣고 있노라면 기가 막히게 답변도 잘하고 수준에 .. 2011. 3. 23.
"너도 풍물패냐?" ^^* 다현이가 오늘은 '소고'를 들고 저녁내내 저러고 있습니다. 낯에 무슨 프로그램을 봤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방 저방 찾아다니며 공연을 펼치는 다현이... 이모가 나를 힐끗 쳐다보며 한마디 합니다. "너도 풍물패냐~!! '' ㅋㅋㅋ 성경책 펴놓고, 중간중간 우유 한모금 마시고... ㅎㅎㅎ.. 2011. 3. 19.
이모 얼굴에 뭐 묻었는데... 다현이랑 출근 안한 막내이모랑 오전내내 침대에서 씨름을 합니다. (다현이는 가끔 막내이모가 친구라고 생각되나 봅니다. ㅡㅡ;; ) 다현이 발차기를 온몸으로 받아주던 이모가 발차기 강도가 더해짐으로 점점 피하더니 침대 저쪽으로 가서 다현이를 피합니다. 급 시무룩 해진 다현이... 뭔가를 곰곰히.. 2011. 3. 15.
BUNNING warehouse 그림 그리기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아빠가 쉬는 시간이 생기면 다현이랑 버닝즈(BUNNING)에 가곤 합니다. 버닝즈는 한국으로 치자면 잡화점 대형마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집을 수리하는 못이나 나사에서 샤워부스, 정원에 놓는 작은 창고, 목재, 페인트 등 집을 하나 만들 수 있는 모든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잔디.. 2011. 3. 6.
퇴근시간이 빨라지니 할 일이 더 늘었습니다. ^^ 퇴근시간을 30분 앞으로 당겼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 것은 아니고... 출근을 그만큼 빨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오클랜드 시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출퇴근 정체는 이루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 서울에 비하면 그리 심한 축에 든다고 할 수는 없으나 중소도시인 광주에.. 2011. 2. 25.
You Tube 동영상 다운받기 다현이는 Digger와 Truck 등 자동차를 아주 좋아합니다. 25개월 무렵부터... 내가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고 있을 때 옆에서 뽀짝 거리다가 기회를 봐서 한번씩 보여달라고 떼를 씁니다. ^^* 처음에는 내놓고 인터넷을 해서 자주 보여주곤 했는데 점점 정도가 심해져서 컴퓨터가 꺼져 있을 때도 인터넷 동영상.. 201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