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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리237

누가 누구를 닮았나요? 오랫만에 셋이서 사진 찍었습니다. 각자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빠는 열심히 일하고.. 다현이는 잘 놀고.. 다민이는 잘 크고.. 엄마가 제일 바쁩니다. ^^;; 2014. 1. 23.
87일째 아침을 맞이하는 다민이. 토요일. 87일째 아침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유난히 일찍부터 일어나서 놀고 있네요. 우리집에서 제일 부지런한 정다민군입니다. 2014. 1. 18.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4텀 방학 시작하면서 수영교실에 등록하려 계획했었는데 1주 늦게 결합을 했습니다.가기 싫다고 삐대더니 정작 수영교실 선생님을 만나니 재미있어서 어쩔 줄 몰라합니다.오늘은 다현이를 포함 3명이서 강습을 받았습니다.'물과 친해지는 반' 이랍니다.옆에 앉아서 슬쩍 보니 입과 코로 .. 2014. 1. 15.
모래성을 만들어요. 점심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브라운스베이에 다녀왔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 시켜 줘야 저녁에 잠도 잘 자고 그러는거는 다 아실껍니다. 집에서도 놀면서 엄마 아빠를 크게 귀찮게 하거나 신경쓰이게 하면서 노는 다현이가 아니지만 특히나 바닷가에 나오면 혼자서도 신나게 잘 논답.. 2014. 1. 10.
2013년 12월 21일, 58일차 동영상 2013. 12. 21.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우리집은 거의 모든 환경이 다현이 중심이였습니다.적어도 다민이가 집에 오기 전에는 말입니다.이제는 엄마 아빠 마음은 아무래도 다민이 한테 쏠려 있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그러나 표현은 최대한 여전히 다현이 중심으로 우리집이 돌아간다고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2013. 11. 16.
저는 지금 두손 가지런히 모으고... 모유 먹고... 그것 부족해서 분유도 먹고... 얌전하게 두손을 모으고 숨고르기를 합니다. 표정이 참 편해 보이면서도 묘하다 싶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잠시 후... 옆에서 놀던 다현이가 도망가며 한마디 합니다. "똥 쌋구만..." ^^;; 2013. 11. 13.
Halloweenday ~!! 기다리고 기다리던 Halloweenday 입니다. 한달 전부터 오늘을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사탕이야 엄마 졸라서 한줌 사먹으면 될텐데.. 사탕 말고 뭔가가 있나 봅니다. ^^* 학교가 끝나자 마자 근처 $2 달러 샵으로 달려갔습니다. 할로윈데이 복장을 준비하러 온 아이들로 바글바글 합니.. 2013. 10. 31.
까치가 집 짓는 날 조용한 시골 마을에 있는 은행나무 꼭대기에 어느 날 까치 한 쌍이 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날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었습니다. 나뭇가지가 세차게 흔들렸지만 까치 두 마리는 힘을 다하여 은행나뭇가지 사이에 다른 나뭇가지들을 물어 와서는 차근차근 엮어나갔습니다. 다음 날.. 201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