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이는 국수를 좋아합니다.
'면'으로 된 음식들은 대부분 좋아하는것 같은데
특히 국수를 좋아하네요.
아마도...
다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가 국수를 제일 좋아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다행히... 소박했던 '임신 음식' 덕에
개똥이 아빠가 덜 피곤했습니다. ㅎㅎ
두암동 이마트 안에서 팔던 2000원짜리 국수..
포장판매는 안되고 매장 안에서 먹을 수 만 있는데
판매하시는 아주머니께 부탁해서 테이크아웃 해갔던 기억도 납니다. ㅎㅎ
맛이 참 깔끔했지요.
지금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담양 천변...
국수집에서 먹던 국수도 생각나고요.
후식으로 먹은 삶은 달걀도.. ^^
마지막 국물까지 다 먹고 한마디..
"아~ 잘 먹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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