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많이 바빠졌습니다.
날씨가 흐리다고 아이들 셋과 집안에서 하루를 보낸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나마 공간적인 여유가 있고 볼꺼리가 있는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처럼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러 나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날씨가 좋은 틈을 내서 박물관 바깥 공원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오랫만에 실컷 뛰어다니니 다민이 다래가 신났습니다.
아이들 모두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감기 끝물인데 얼른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저녁밥 먹고나서 한가해야 하는 시간.
아빠는 어지러진 방을 정리하고, 엄마는 부억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텔레비젼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다민이가 보고 싶어하는 동영상을 틀어놓고 율동을 시작합니다.
얼마전부터 주일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율동인데 셋이서 모두 신났습니다.
'뉴질랜드 생활 > Diary of Ju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에는 눈을 봐줘야죠~~ (0) | 2016.07.25 |
---|---|
개 출입금지 (0) | 2016.07.16 |
무상교육, 무상의료 ?? (0) | 2016.07.10 |
아버지는 머루와 산딸기를 따오셨습니다. (0) | 2016.07.07 |
뉴질랜드 학자금 대출, 사회 문제화 될려는듯 : $14.84BILLION (0) | 2016.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