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63 아빠 다른 책 어딨어? 이제 다현이 잠자는 시간은 저녁 아홉시입니다. 여덟시 반정도까지 거실에서 놀고 손발을 씻기거나 샤워를 시켜서 침대로 유인을 합니다. 30분 정도 침대에서 책을 보고 제우기 위함입니다. ... ... 오늘은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 여덟권 가지고 왔습니다. 두권을 함께 보고 나니 10분이 지나갔습니다. 계.. 2011. 5. 30. 성인들의 영어 학습 방법 뉴질랜드 생활 2년이 다가옵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생활'만 하면 영어가 자연스럽게 될 줄 알았습니다. ^^;; 착각 중에서도 그런 착각은 없더군요. 물론 한국에서 떠나오기 전 보다는 아주 조금 늘기는 했지만 그걸 증명해 보이기란 어렵겠습니다. ㅡㅡ;; ... ... 5년을 계획하고.. 올해에는 원어민 초등학.. 2011. 5. 28. 교민사회의 정글 법칙 [스크랩] 9시도 안된 초저녁에 잠에 들었다가 새벽에 잠에서 깻다. 해야 할 일은 많으나 하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니 잠자리가 무겁다는 생각때문인듯 하다. 낚시 카페에 갔다가 링크를 따라서 들어갔다가 '교민사회 정글법칙'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이 보여서 읽어 봤다. 스크랩 해본다. ---------------------------.. 2011. 5. 26. 내가 좋아하지 않는 흥겨운 노래. 회사에 나가면 하루 내내 라디오를 듣습니다. 공장 기계 소음도 있고, 내 귀에 꼽은 '3M 청각보호 귀마개'도 있어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들을 수는 없습니다. 라디오 방송은 음악방송입니다. 시간마다 짧은 뉴스와 앵커들의 대화가 나오기는 하지만 음악이 대부분이고.. .. 2011. 5. 26. 신문지 퍼포먼스..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저녁밥 먹고 산책 나갈 수도 없고 해서.. 다현이랑 뭐 할까 고민하다가 '신문지 퍼포먼스'를 생각했습니다. 맨날 기차놀이, 퍼즐, 자동차 만 보다가 아빠가 신문을 찢으며 방바닦에 널어놓으니 다현이가 깜짝 놀랍니다. ^^* 한바탕 신나게 놀았습니다. @ 다현이가 '응애응애' 했을.. 2011. 5. 26. 쉘 91옥탄가, 리터당 208.9센트 출퇴근 하는 길이 왕복 40km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기름을 넣으면 되는 양입니다. 한번 넣을 때는 $50어치 넣습니다. 대략 23~24리터 사이가 들어가고.. 250km 정도 주행 할 수 있는 양입니다. @ 2011년 5월 2일 @ 2011년 5월 19일 ... ... 뉴질랜드에 10년 전쯤에 이민 오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때는 기름값이 '두.. 2011. 5. 24. 민성이 아저씨가 보내준 선물.. 토요일.. 밥도 먹기전 이른 아침 방문객이 왔습니다. 놀래서 내다보니 택배아저씨. 한국에서 보낸 소포를 하나 주고 갑니다. 처제 애인이 한국에서 보낸 귀한것들이 많이 들어있는 소포네요. ^^* ... ... 다현이가 제일 신이 났습니다. 장난감이 두가지나 들었네요. 평소에 한국에서 이모찾는 전화가 오면.. 2011. 5. 21. 다현이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책 다현이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처음 책 박스를 풀어서 한권씩 내다 볼 때부터 좋아했던 책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는것 같고.. '빨간 자동차'가 있어서 같습니다. '아빠, 크리스마스가 되면 빨간색 큰 차 사주세요'라고 책을 덮을 때마다 말하는걸 보면요.. ... ... 저녁마다 책을 열권정도 골라서.. 2011. 5. 17. "나의 아픔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아빠랑 기차놀이를 하다가... 다리위를 달리던 기차가 과속을 해서 다리가 무너집니다. '아빠 보지마~!!' ㅡㅡ;; ... ... 밥상에서 함께 밥을 먹습니다. 다현이 혼자서 숟가락질을 합니다. 손이 흔들려서 밥을 쏟습니다. '보지마.. 보지마..'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그 장면을 보게 됩니다. ^^;;; 이모, 손으로 .. 2011. 5. 17.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2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