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63 '아빠처럼..' 다현이 저녁 시간표. - 밥먹기 - 아빠랑 기차놀이 or 이모랑 퍼즐 맞추기 - 아빠 or 엄마랑 책읽기 - 잠자기 ... ... 다현이가 제일 무서워 하던 말 '열한시'가 이제는 잘 안통합니다. '다현아 열한시 되었네. 자러 가야지' 라고 하면 바로 침대로 돌진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ㅡㅡ;; 책을 열권을.. 2011. 5. 16. 네비게이션 뺨치는 사람들.. 퇴근 후... 저녁밥을 먹는데 분위기가 '쌰~' 합니다. 나 : 여보 헬멧 픽업 했어? 아내 : ... ... 나 : 안갔어? 처제 : (피식~) 아내 : ... ... 다현 : 아빠... 헬멧 사러 갔는데, 집이 없드라~~.. 길이 딱 막혔드라~~ 나 : ㅡㅡ;; 몇일 전에 treadme에서 다현이 헬멧을 하나 샀습니다. 자전거는 준비가 되었는데... 안전을 .. 2011. 5. 16. 5월 14일 결혼기념일 5월 14일 결혼기념일. 나중에 '결혼기념일' 잊어 버릴까봐서 '유명한 날짜와 겹치게 결혼해서 절대 잊어버리는 일 없도록 하자'라는 생각에 '로즈데이'라는 5월 14일에 결혼을 했는데 한국에서 였다면 몇일전부터 '무슨무슨 데이'라고 하면서 시끌벅적 했을것인데 이곳에서는 아무날도 아니랍니다. ㅡㅡ.. 2011. 5. 15. 가을이 왔습니다. 몇일 동안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바람도 심하게 불고... 몇주 전에 토네이도가 옆 동네를 쓸고 간 후로는 '바람'이 예사롭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휴일 오후 모처럼 해가 나오니 좋습니다. 산책다녀온 다현이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마당에서 노느라 들어올 생각을 안하네요. 옆집에서 우리집으로 넘.. 2011. 5. 15. '점'에서 '선'으로 저녁밥을 먹고... 다현이랑 놀만큼 놀든지, 아니면 엄마나 아빠가 먼저 피곤해 지든지 하면 이렇게 말합니다. '다현아 열한시네. 들어가 자야겠네' 그럼 다현이는 아쉬운듯 하면서도 자리를 정리하고 잠자리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서 그 말이 거의 통하지 않습니다.ㅡㅡ;; 이전에는 기차놀.. 2011. 5. 13. 낚시.. ^^;; 다현이가 의자위에 올라가서 놀고 있습니다. '뭐해?' 물어보니.. 낚시를 하고 있답니다. 근데 고기는 없네요. ^^* 어찌 좀 재밋게 놀아줄 수 없을까 주변을 둘러 봅니다. 여러가지가 보이네요. ^^;; ... ... @ 쿠션버스가 첫번째로 입질을 합니다. ^^* @ 손에 입질이 느껴지나 !? @ '아직은 아니다.. 기다려야 한.. 2011. 5. 12. 똑같은 돈으로 더 많은 행복을 살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 똑같은 돈을 갖고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똑 같은 돈을 쓰고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행복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고들 한다. 행복을 느끼는 마음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돈 쓰는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이전보다는 조금.. 2011. 5. 8. 갈수록 벌어지는 호주와의 격차 갈수록 벌어지는 호주와의 격차 [NZ코리아포스트 2011.04.27] 국민당 정부는 집권하면서 오는 2025년까지 호주를 따라 잡겠다는 야심을 품고 돈 브래쉬(Don Brash) 전(前) 당수를 의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까지 구성했다. 하지만 호주와의 격차는 좁아지기는커녕 점점 벌어져 호주달러화에 대한 뉴질랜드 통.. 2011. 5. 2. 십자가를 체험한 화가 렘브란트 "아 !! 내가 이 군중들 가운데 서 있구나! 그럼 내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단 말인가? 그래, 나도 그 일에 동참했어." 네델란드 화가 렘브란트(1606~1669)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그리스도를 그리는 중이었다. 그는 얼마 후에 차지할 역작의 영광을 기대하면서 군중들을 한 사람씩 그려나갔다. 온 마음.. 2011. 5. 1.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