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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1

감 농장 갑시다. 감농장 갑시다. 가을이면 감농장이죠. 올해엔 한바킷에 $10이랍니다. 토요일 아침, 느즈막히 아침밥 먹고 Kumeu에 갔습니다. 다현이 어렸을 때부터 이 감농장은 4번째 방문하는듯 합니다. 우리들이 좋아하는 딸기농장, 블루베리 농장 처럼 여기서도 현장에서 맘껏 먹는것이 허용됩니다. 그.. 2019. 5. 18.
The best story The best story. 신문 보다가 마지막 페이지에서 보석 같은 이야기를 발견했다. 한마디로 말하기 참 어려운 느낌이지만... '풍성함' 이라고 말허고 싶다. 아이들 감정이 풍성함... 선생님 이끄심이 풍성함... 어른들 이해가 풍성함... 이런 감성을 어렸을때부터 갖게 하는 사회가 풍성함. .. 2019. 5. 17.
1908년 뉴질랜드는... 1908년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헤럴드에서 기획기사가 나왔네요. 인구 100만명 이었던 1908년 뉴질랜드부터 500만명이 된 지금까지 5회에 걸쳐서 싣는다고 하네요. 특이한것은 1908년 95.4%가 크리스쳔 이였다네요. 2019. 5. 14.
어버이날 어버이날.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을 받았습니다. 적어도 60대는 되어야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을 수 있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어버이날에 나도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 수 있다는걸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교회 예배당에 들어가면서 교회 아이들이 달아주는 카네이션을 .. 2019. 5. 12.
가을 나들이 '윈저홀파크' 가을 나들이 '윈저홀파크' 날씨가 참 좋습니다. 곧 겨울이 올텐데 맘이 급하네요. 비오기 전에 많이 돌아다녀야 할 텐데 말입니다. 우리가족 놀이터 윈저홀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언제가도 좋네요. 등산 한바퀴 하고 나서 삼겹살 궈먹고 왔습니다. 2019. 5. 11.
있음은 편리함이 되고, 없음은 쓸모가 돤다. 채우지 않고 비움 '도덕경'의 한 문장을 본다. '찰흙으로 그릇을 만드니, 그 비어 있음에 그릇은 쓰임이 있다. 문과 창을 뚫어 집을 만드니, 그 비어 있음에 집은 쓰임이 있다. 있음은 편리함이 되고, 없음은 쓸모가 된다.' 나도 많이 비워야 한다. 우리집 게라지 & 처제집 게라지에 .. 2019. 4. 27.
뉴질랜드 최저임금 인상 Per hrs $17.70 뉴질랜드 최저임금 인상 시간당 $17.70 세금을 포함한 시간당 최저 임금입니다. 적지 않은 금액. 맨 처음 뉴질랜드 이민을 생각했을 때 최저임금도 고려 대상이였다. 지금은 좀 간격이 좁혀졌으나 10년전에는 한국과 거의 두배 차이였으니.. 뉴질랜드 가서 눈 딱감고 좀 고생하면 금.. 2019. 4. 27.
동물농장 : Ambury Regional Park 동물농장 : Ambury Regional Park Ambury Farm lies along the coast of the Manukau Harbour in the suburb of Mangere Bridge. You can take in various farm animals as you wander around the farm. This is a significant habitat for shorebirds and the coast has examples of basalt lava flows. 토요일 오전 아이들과 동물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정식 명칭은 '앰버.. 2019. 2. 2.
설탕 공장 Sugar Factory 설탕 공장 Sugar Factory 시티에서 북쪽으로 하버브리지를 건널 때 눈에 띄는 한곳이 있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쭉 늘어선 주택을 물리치며 떡하니 들어서 있는 핑크색 공장건물. 어떨땐 커다란 화물선이 정박해 있기도 한 그곳. 오늘은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설탕 박물관도 있고, 맛있는 .. 2019.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