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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192

퇴근 세레모니 "목사님 정다현' 퇴근 하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시끌벅적 합니다. 내내 조용히 놀았다고 하는데 아빠가 차를 몰고 집에 돌아올 때 부터 '환영 세레모니'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 오늘은 버젼이 좀 다릅니다. 목사님처럼 '강대상', '물병', '성경책', '마이크'를 준비해놨네요. ㅎㅎㅎ 웃겨서.... 2011. 12. 7.
LEGO 7288 조립하는 다현이 신혼여행 다녀간 삼춘이 다현이에게 선물 해주고 간 LEGO 시리즈 입니다. 노란색 트레일러를 찾으러 갔다가 품절이 되고 차선책으로 집었습니다. ^^* 푹 빠져 있습니다. 얼마나 집중을 하는지 순식간에 조립을 마칩니다. @ 빅몬스터 CD를 틀어놓고 음악에 맞춰 춤추면서 흥얼거리면서.. 2011. 12. 4.
신혼여행 동행기 1편 사촌 동생이 신혼여행을 다녀갔습니다. 일주일.. 처음 계획은 '북섬 둘러보기' 였는데 한국에서 뉴질랜드 다녀가기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퀸스타운 일정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퀸스타운 3박 4일, 북섬 3박 4일 일정이 되었습니다. 11월 26일 결혼식을 마치고 11월 27일 일.. 2011. 12. 3.
텃밭 물주기 아빠랑 텃밭에 물 주고 있습니다. 어제 까지는 큰 물조루를 가지고 다녔는데요. 게라지에서 다현이 장난감 물조루를 찾아냈습니다. 좋다고 들고 나왔네요. 다현이 덕분에 텃밭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 2011. 11. 29.
나무로 집 만들었습니다. 저녁마다 바람이 제법 불어옵니다. 텃밭 고추랑 가지가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서 말뚝을 박아 고정시켜 주기로 합니다. 말뚝을 만드는데 다현이도 도아주겠다고 나왔습니다. 근데.. 말뚝 박는거는 관심이 없고 말뚝 만들면서 나온 자투리 나무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다.. 2011. 11. 28.
아빠 살려주세요.. ㅡㅡ;; 주일날 예배시간입니다. 너무 지루했나 봅니다. ... ... 아빠도 초창기 교회 다니던 시절에... 예배가 시작되면 5분을 못 버티고 졸음에 빠져들던 전력이 있었습니다. 어른들 듣는 예배를 다현이가 조용히 경청하고 있는걸 기대하는건 완전한 욕심이겠죠. ... ... 조용히 밖으로 나왔습.. 2011. 11. 27.
화분에 페인트 칠하고 있어요. 화분에 페인트 칠하고 있습니다. 1년 전쯤에... 페인트 칠하고 있는 아빠한테 다가가더니 페인트 통에 손을 쏙 집어 넣어서 손에 페인트가 범벅이 되었고, 일주일 정도 하얀 손을 가지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심조심 다가옵니다. '아빠 나도 해보고 싶어요' 라고 합.. 2011. 11. 27.
아빠는 '돼지' 아침 밥 먹고, 출근 준비 하고 있는데 다현이가 일어났는지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방으로 들어가 보니 아직 이불속에서 얼굴만 내 놓고 있습니다. 나 : 개똥이 일어났어? 얼른 안나오면 아빠가 뽀뽀 해야지 ^^* 다현 : 으 ~~(더 이불속으로 파고들어갑니다.) 아.. 2011. 11. 23.
'경건하게' 장난감 구경. 토요일. 다현이랑 Warehouse(웨어 하우스)에 장난감 보러 갔습니다. 3번째 방문입니다. 몇주전, 첫번째 구경 갔을 때는 다현이가 어마어마하게 큰 레고 박스를 끌어 안고 '아빠 사주세요~ 이거 갖고 싶어요' 하면서 대성 통곡을 했습니다. ㅡㅡ;; ... ... 엄마가 장보러 갈 때 따라가서 이.. 2011.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