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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1410

아이들이 말 안 듣는 까닭은...[연합뉴스] <과학> 아이들이 말 안 듣는 까닭은 연합뉴스 | 입력 2009.03.28 11:47 미운 세살' `미운 일곱살' 따위의 탄식이 절로 나오게 하는 어린 아이들의 행동은 이들이 어른의 말을 듣지 않아서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부모의 지시 같은 정보가 앞으로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판단.. 2009. 3. 28.
287일차_다현이가 이를 갈아서... 다현이가 이를 갈아요. 아랫니가 2개 나오고, 윗니가 보이기 시작할 무렵부터 뭔가 입안에서 갈리는 소리가 나길레 무슨 소리일까 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이 가는 소리였습니다. 이제는 윗니까지 두개 확실히 보이고, 이에 따라 이 가는 횟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고 어쩌다 가끔, .. 2009. 3. 25.
뉴질랜드 간단 여행기 오랫만에 휴가 다녀왔습니다. 때로는 형님과, 때로는 혼자서 이곳저곳 둘러보며 쉬다가 왔습니다. 귀국해서 집에오니 아내 첫 말이... 휴가 다녀온게 아니라, 어디가서 노가대 뛰다 왔냐 합니다. 촌놈 다되었다고.. 많이 타서 온듯.. ㅡㅡ;; 조건에 따라 다르게 보여지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지상 낙원.. 2009. 3. 24.
낯가림을 하는 다현이를 위한 변론 지난 일요일 운암동 어머니를 모시고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형수와 조카들, 누나네 가족들이랑 모두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모처럼 만난 할머니는 손주가 반가워 반색을 하셨지만, 다현이는 할머니를 보자마자 울음보를 터트렸습니다. 울다가 조금 진정이 되는가 싶으면, 형수를 보고 울고, 그.. 2009. 3. 11.
오징어도 좋아하는 다현 오징어도 다현이가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마트에 갈때마다... 오징어 파는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개똥이 어머니... ㅎㅎ 슬슬 얼굴을 내미는 아랫이 덕분인지, 간질간질한 잇몸 자극용인지, 좌우로 야무지게 빨고 우물거립니다. 즐거워서 발을 까딱까딱 합니다. *^^* 2009. 2. 25.
딸기 먹는 다현이 아빠가 일주일넘게 집을 비운 사이 다현이 생활패턴이 약간 변해 있습니다. 예전보다 부쩍 안아달라는 표현을 많이 하고, 월요일 밤처럼, 새벽에 대성통곡(?)을 합니다. 눈을 꼭 감고... 혹시 무슨 꿈이라도 꾼듯... 다현이 엄마 말로는 내가 없는 동안 가끔씩 자다가 이런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어젯밤.. 2009. 2. 25.
NZ, Matauri Bay, Beach Situated 30 km north of Kerikeri, in Whangaroa county, just north of the Bay of islands.Matauri Bay is one of the most beautiful places in New Zealand, with over a kilometre of beautiful white sand and crystal clear water. It is particularly popular in the summer when thousands flock there to stay in the local camping ground which can be seen at the left hand end of the beach in the photo (righ.. 2009. 2. 24.
뉴질랜드 뉴질랜드... 어제 아침 도착해서 이틀을 보냈습니다. 비행기가 뉴질랜드 상공에 들어섰을때 맨 처음 보인것은 90마일 비치. 초승달 모양으로 푸른바다위에 떠 있는 육지의 모양은 경이로웠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구름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뉴질랜드 북섬의 풍광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바다와 어.. 2009. 2. 14.
축구를 좋아하는 다현이.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관계로 엄마가 외식을 제안했다. 예전에 한번 가봤던 참치집에 갔다. 우리가 원하는건 조용한 방.. 손님이 적은 가게.. ^^;;; 다행이 식당에는 손님이 거의 없어서, 안락하게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을것 같았다. 그러나... 나와 엄마의 편안한 저녁식사를 도와주고 싶다는 참치집 주.. 200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