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1437 375일차(6/20)_다현 아픕니다. 다현이가 이틀전부터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행동하더니 컨디션이 나빠지면서 그랬나 봅니다. 오늘 이른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아동병원에는 응급실이 없어서 바로옆 현대병원 응급실로 다녀왔습니다. 약한 감기증상이고 목이 조금 부었다며 항생재, 해열제를 처방해 주더군요. 낮에 조금 진.. 2009. 6. 21. 369일차(6/14)_개똥이 돌때까지 유용했던 물품들... 개똥이가 돌을 지냈습니다. 1살이 되기까지 많은 유아 용품들이 필요했음은 당연합니다. 한가지 한가지 들여올때마다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수십번 고민했던것 같습니다. 들어와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 된것도 있고, 한두번 적용 후에 필요없는 물건이 된것도 있고, 불편했으나 어쩔 수 없이 사용했.. 2009. 6. 14. 367일차(6/12)_개똥이가 얼마만큼 컷을까? 엇그제 예방접종 하러 갔을 때 체크해준 '아기수첩'을 펴봤습니다. 날 짜 몸 무 게 키 2008.6.10 29.60 49 7.10 3.3 52.6 8.10 4.6 56.4 9.10 6 61.2 10.11 7 63.4 11.11 7.7 67.9 12.11 8.4 70.5 12.29 8.7 69.3 2009.1.15 8.6 70.8 6.10 9.6 76.2 한국평균(12~15개월) 10.42 77.8 의사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개월수에 비해서 키가 조금 큰 반면 몸무게.. 2009. 6. 14. 365일차(6/10)_개똥이 공식 생일날 오늘은 개똥이 공식 생일날 입니다. 낮에는 병원에가서 예방접종을 하고, 저녁에는 외식을 했습니다. ^^* 2009. 6. 12. 359일차(6/4)_개똥이 걸음마는 언제쯤 할까? ^^* 얼마전 돌잔치 준비를 하며 나름 재미있는 '성장 동영상'을 만들어 보겠다고 이미 돌잔치를 치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성장동영상을 여러편 봤었습니다. 보다가... 보다가... 급 좌절 했습니다. 동영상 만들 힘이 쭉 빠졌다고 해야 할까요? 동영상에 나온 아이들은 하나같이 걸음마를 잘하는 것이였.. 2009. 6. 4. 358일차(6/3)_백색소음 어젯밤 10시 무렵.. 개똥이 취침 시간이 되어 침대에 함께 누워 뒹구는데 좀처럼 잠에 들어가지 못하고 헤메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가 눈 감고 좀 거친 숨소리를 내며 잠자는 척 하면 침대에서 뒤집기, 구르기를 반복하다가 슬쩍슬쩍 나를 보다가 계속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개똥이도 지쳐서 잠에 빠.. 2009. 6. 3. 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 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위 코리아포스트 2009.06.03, 15:06:26 경제평화연구소(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에서 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와 합동으로 연례보고서인 2009 세계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를 발표한 결과 뉴질랜드가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평가됐다. 세계평화지수는 144개국을 대.. 2009. 6. 3. 355일차(5/31)_합천해인사 다녀옴. 개똥이 아버지가 대구에 일이 있어서 따라 나섰습니다. 그냥 다녀오기 뭐해 중간에 있는 합천 해인사에 들렸습니다. 모두 처음가보는 곳이라서 생소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해인사 팔만대장경... 참 대단했습니다. 2009. 6. 2. 353일차(5/29)_다현 돌잔치 풍경 스케치 다현이 첫돌잔치가 잘 치뤄졌습니다. 따뜻한 분위기에서 다현이가 훌륭한 사람으로 튼튼하게 자라라는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 멀리서 마음으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특히, 개똥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훌륭하게 길러주신 운암동 어머니, 화정동 어머니 .. 2009. 6. 2.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