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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야기149

개인 소득세 감면 (2024년 7월 1일부터) 극민당이 내세웠던 공약 중에서 개인 세금감면과 관련된 세제 변경이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별적인 감면 실제 금액은 국민당 웹사이트 '백 포켓 부스트'에 접속해 소득 수준을 입력하면 감면받을 금액을 계산할 수 있다. 이른바 '압박받는 중도층'을 돕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지금처럼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물가라는 여러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계산은 다음과 같은 소득세 과세표준 변경안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소득구간 : 국민당 소득구간 : 세율 : - 현재 소득구간: 14,000달러까지 / 국민당 소득구간: 15,600달러까지 세율은 10.5%. - 현재 소득구간: 14,000~48,000달러까지 / 국민당 소득구간: 15,600~53,500달러.. 2024. 3. 14.
엄마의 1인 시위 학군이 정해져 있는 뉴질랜드 학교 시스템 좋은 학군에 들어가기 위한 치열한 경쟁 가족 중 학교 산배가 있으면 자동 배정 어제 신문을 보다가 낯설지 않은 광경의 기사가 보였다. 오클랜드 그레마스쿨(고등학교)에 입학허가를 받지 못한 학생의 엄마가 1인 시위를 하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었다. 3년 전에 형이 입학해서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생은 입학을 허가하지 않아서 한 달 넘는 시간을 허비하고 있으며, 교육 관련 정부부서에 문제 제기를 했고 입학허가 긍정 결과를 학교에 제시했음에도 학교가 입학을 허락하지 않고 있음에 항의하고 있다는 것. 뉴질랜드도 한국처럼 학군이 있다. 사립학교를 제외하고 모든 초. 중. 고는 거주지를 중심으로 학교를 배정받는다. 그리고 학교 교육이나 에 따라 학생들 전체 성적에 따라 전.. 2024. 3. 13.
인종차별 같은 증오범죄 12%증가 인종차별 같은 증오범죄 지난 2년간 12% 증가 9000건 넘는 사건중 1/3 아시안 타깃 국민당 연립정부 문제해결 노력 거의 안보임 며칠 전 봤던 뉴스가 내내 머릿속을 맴돈다. 푸른 초원 양 떼 뛰노는 평화로운 뉴질랜드에서 이 뭔 소리인가 싶겠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인지라 어찌 문제가 없겠는가 만은... 주변에서 간간이 들리는 사건사고에서 아시안이라서 당하는 일들이 있다. 차량 운전관련해서 문제가 생겨 노인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거나 고등학교에서 아시안 학생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일들. 지난 2019년 크라이스처치에서 발생한 무슬림 대상 총격사건 이후 꾸려진 위원회에서 지난 2년 동안(2022-2023) 발생한 증오 관련한 사건사고 통계를 보니 등골이 싸해진다. 지난 2년간 신고된 증오 사건 중 인종.. 2024. 3. 4.
뉴질랜드의 주요 기후 특징 뉴질랜드의 주요 기후 특징 뉴질랜드는 지리적으로 남반구에 있어서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로 된다. 12월-2월이 여름에 해당하며, 가장 추운 때는 6월-8월로 이 기간 동안에는 비도 많이 옵니다. 또한 동쪽에서 떠오른 태양은 남쪽이 아닌 북쪽 하늘을 지나서 서쪽으로 집니다. 남섬의 피오르드랜드 등의 남부지역은 춥고, 북쪽으로 갈수록 햇볕이 강하고 따뜻해진다는 것을 여행을 하면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남북으로 긴 국토(1600Km)이기 때문에 같은 계절이더라도 국내에서의 기후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온 뉴질랜드는 대체로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북단은 여름에 아열대 기후이며, 남섬의 내륙 고산 지역은 겨울에 -10°C 이하로 춥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해안에 인접해 있어 온.. 2024. 1. 20.
뉴질랜드 연어, 빙하수 양식 뉴질랜드 킹연어, 기존 연어의 대안으로 주목받아 ○ 칠레와 노르웨이는 2016년 바다물이(Sea lice), 적조 등으로 인해 연어 생산량이 감소했으며, 항생제 과다 사용으로 수출에 차질을 겪었다. - 연어의 피부에 기생하며 폐사를 유발하는 바다물이가 전 세계 수역에 발생함에 따라 생산이 감소하고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50% 상승하였다. - 또한 칠레의 경우 2016년에 심각한 적조현상 및 연어 양식장의 전염병 확산에 따라 집단 폐사가 발생하여 연어 생산업계가 큰 피해를 입었다. - 더불어 미국의 대형 소매점 코스트코는 칠레 양식 연어의 지나친 항생제 사용을 지적하며 수입을 줄이기로 하였다. ○ 이러한 상황에서 뉴질랜드산 친환경·고품질의 킹연어(King salmon)가 주목을 받고있다. - 킹연어 생산량은.. 2024. 1. 18.
뉴질랜드 NZTA, 차량 안전 등급 확인 뉴질랜드와 호주의 실제 충돌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분석한 결과, 뉴질랜드에 운행 중인 100만 대에 육박하는 경차의 안전 등급이 지난해 안전 등급과 비교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NZTA 도로 안전 책임자인 파비안 마쉬는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중고 차량과 신차 차량의 안전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충돌 시 안전 등급 별 5개인 차가 안전 등급 별 1개인 차보다 두 배나 더 안전하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키위들은 라이트카(Rightcar)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소유하고 있거나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차량의 최신 안전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2023. 12. 3.
뉴질랜드 인구 30년 만에 최대 증가, 527만명 뉴질랜드 인구 527만 명으로 증가 '30년 만에 최대' 지난 1년 동안 138,000명이 증가(2023년 9월 현재) 뉴질랜드 인구가 지난해 거의 3% 증가해 1992년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이 최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현재 527만 명이 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138,000명이 증가한 것이다.(2023년 9월 현재) 올해 9월까지 뉴질랜드에 입국한 순 이민자 수는 11만 8835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순 이민자: 뉴질랜드에 들어온 이주민 수에서 뉴질랜드를 떠난 사람을 뺀 숫자) 뉴질랜드 전체의 남성 중위연령은 37.0세이며 여성 중위연령은 39.0세다. (중위연령: 총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할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연령. 인구 노령화.. 2023. 11. 24.
길에서 7만 달러 돈가방 주운 부부 : Integrity 어느 부부가 7만 달러가 넘는 현금이 든 가방을 길가에서 발견한 후 이를 혹스베이(Hawke's Bay) 경찰에 곧바로 가져다주었다. 부부는 어린이집에서 아들을 픽업하고 돌아오던 중 길가에 떨어진 커다란 파란색 가방을 발견했다고 한다. 경찰 조사 결과, 가방은 은행에서 현금을 운반하던 중 분실 된 것이었고 가방 안에 총 $70,592.60의 현금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사건을 담당했던 크리스 월리스 경감은 헤이스팅스에서 40년 동안 근무하면서 그런 사례를 본적이 었다고 말하며 부부의 정직한 행동을 격찬했다. 그리고 기독교 변증가이자 유명한 의 작가 C.S. 루이스의 말을 인용해 부부의 정직한 행동을 표현했다. “영국의 위대한 작가 C.S. 루이스가 말했듯이, '인테그리티(INTEGRITY)란, 아무도 지.. 2023. 11. 12.
총리의 새 파트너, 부드러운 정치 세상 어느 나라에 부드러운 정치라는 게 있겠는가? 거의 반평생을 살았던 대한민국을 떠나와 새로운 곳에 정착해 십 년 넘어가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제 차이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사람들 살아가는 곳은 거의 거기서 거기다. 죽고 사는 문제, 먹고사는 문제.. 뉴질랜드도 다를 거 하나 없다. 색깔과 정도만 다를 뿐... 그러나 한 가지 확연히 다르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정치'다. 세세한 내막을 이해할 통찰력이 없으니 겉으로 보이는 것만 가지고 이야기하겠으나, 서당개 십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지난주 총선에서 노동당이 패했다. 선거 운동이 시작될 때부터 승리는 어렵고 어느 정도 차이로 패하느냐? 과연 몇 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느냐가 관전 포인트였다. 이런 노동당의 선거 운동을 이끌었.. 202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