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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민63

207일째, 활발히 기어다니는 다민이. 모처럼 햇살 좋은 일요일입니다. 교회 다녀와서 거실에서 뒹굴방굴 놓고 있습니다. 거실에서 다민이 활동 공간은 뽀로로매트로 한정 되어 있습니다. 카페트로 기어 나오는것을 어떻게든 막아봅니다만... 이제는 스피드하게 움직입니다. 형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 LEGO들.. 형이 없는 사.. 2014. 5. 18.
202일째, 사과 뜯어먹는 중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했고, 작고 조심스러운 수준이지만 점점 덩어리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민이가 특히 좋아하는 것은 과일 중에서도 사과입니다. 후식으로 식탁에 과일이 나오면 급 흥분을 하면서 소리를 질러댑니다. 얼른 입에 넣어주라는 신호지요. 요즘엔 주로 티스픈으로 긁어서 입에 .. 2014. 5. 13.
185일차 : 아빠가 들려주는 자장가 2014. 4. 26.
애교머리 다민이 '애교머리' 한번 보시죠. 태어날때 가지고 나왔던 잔머리카락은 대부분 자연 탈모가 되었습니다. 앞에서 봤을 때 오른쪽 귀 윗쪽에만 약간 머리카락이 남아있습니다. 요게 자연파마가 되서 돼지 꼬리처럼 말려 올라갑니다. 일부러 저렇게 하려고 해도 못 할 텐데 말입니다. 다현이.. 2014. 3. 13.
뒤집고 회전하기 120일째 뒤집기를 시작 한 후.. 이제는 틈만 나면 뒤집기를 합니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제자리 회전도 시작합니다. 곧 배치기 하면서 움직이는 범위가 넓어질 것 같습니다. 다현이는 온 거실에 늘어놨던 LEGO놀이터 30%를 다민이 뒤집기 공간으로 내놨습니다. 착한 형님입니다. 2014. 3. 9.
치발이 물어 뜯기. 밥 먹을 때 다민이도 자리하나 차지하고 앉습니다. 식탁 의자에 앉는것은 아니고, 사용하지 않는 베이비카시트가 거실에 들어와 있습니다. 엄마, 아빠, 형이 음식 먹는것을 보면 난리가 납니다. 자기도 뭔가 입에 들어가는걸 느껴보고 싶은가 봅니다. ^^* 2014. 3. 4.
오매불망 형님.. 요즘 다민이의 최대 관심사는 '형님' 입니다. 자다가도 형님 목소리만 들리면 벌떡 일어나서 소리가 나는 쪽을 응시합니다. 거실에서 뒹굴다가도 어느새 형님이 노는 쪽을 향해 필사적으로 몸을 돌리곤 합니다. 그러다가 힘이 딸려 몸이 안돌아가면 고개를 90도 꺽어서 형을 쳐다보고 있.. 2014. 2. 26.
'뒤집기' 정말 힘드네요. ^^;; 뒤집기 연습중입니다. 2014. 2. 26.
웃음 주고, 기쁨 주는 둘째 방글방글.. 다민이는 웃음이 많습니다. 다현이가 저만 했을 때는 저런 모습 없었던것 같은데 말입니다. 애교 덩어리가 따로 없습니다. 201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