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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35

이른 아침에 텃밭 둘러보기 퇴근 하면, 해질 무렵에 텃밭 둘러보며 물주기.. 아침에, 텃밭 한번 둘러보고 출근하기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일과입니다. ^^* 토요일 아침... 낚시 안가고, 공부 좀 하고 앉았다가 해가 떠올라서 밖에 나가봤습니다. 어제밤에 비가 내릴것 같아서 텃밭에 물을 줄까 말까.. 2011. 11. 19.
텃밭 모종나눔 모임. 1년에 4번 정도 있는 모종나눔 모임. 어제 토요일날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바빳던 토요일날 중간에 모임이 있어서 몸도 마음도 바빳습니다. '뉴질랜드 그린텃밭' 가족들이 각자 기르거나 싹틔운 작물들을 가지고 나와서 나눠갖는 아주 좋은 모임입니다. 음식도 각자 한접시 들고 .. 2011. 10. 29.
오줌을 모으고 있습니다. 텃밭 3년차가 되니.. 거름의 중요성이 새삼 커지네요. 삽으로 땅을 파 엎을 때마다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보는 것도 기분 좋고요. 거름 만들기 여러가지로 하고 있습니다. 퇴비통 만들어서 잡초, 톱밥, 음식물 찌꺼지 묵히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네이버데이 연휴에 모종 심기 할 때 퍼내서 골고루 사.. 2011. 10. 18.
잘자라라.. 옥수수야... 2주전부터 모종기르기 하고 있습니다. 포트에 흙 넣고.. 다현이가 옥수수를 한알한알 넣어줍니다. 조심조심 넣는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두알이 한꺼번에 들어가기도 했네요.. 다현이랑 같이 씨앗을 넣는라고 조심조심 아주 긴장했습니다. 하다 보니... 포트에 두줄씩 다른 종류의 씨앗을 넣었는데요.... 2011. 10. 4.
봄을 기다리는 달팽이들. 슬슬 봄이 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텃밭에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물을 잔뜩 머금고 있던 흙이 고슬고슬 해져서 삽질이 제법 잘 됩니다. ^^* 딸기 모종을 심었던 윗쪽 텃밭에는 딸기 다음으로 쑥같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윗쪽 텃밭에는 애징간하면 자리를 옮기지 않을 채소나 작물들을 심기로 계획.. 2011. 8. 29.
뉴질랜드 채소 농사 달력 우리집 텃밭에서는 수확의 기쁨이 한창입니다. 퇴근하면 텃밭에 물 주면서 상추 한보따리 뜯고, 먹음직스럽게 잘 큰 고추 따서 된장에 푹 찍어 먹습니다. 낚시로 생선 잡아온 날은 겨자상추 알싸한 쌈을 해먹고요.. 깻잎도 날마다 따먹고 돌아서면 금새 손바닥 만큼씩 크게 자라있.. 2011. 2. 12.
뉴질랜드 그린텃밭, 모종나눔 '뉴질랜드 그린텃밭' 다음카페에 있는 친목모임 카페입니다. 지난 토요일.. 봄이 오면서 두번째 모종나눔 행사를 갖었습니다. 오클랜드와 가까운 곳에 살고있는 한국분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모임인데 참 좋습니다. 평소에는 온라인상에서 친목을 다지고.. 여건이 될 경우에 서로 씨앗이나 모종을 나.. 2010. 10. 20.
많은 사람과 만나야 한다. 다현이의 낯가림. 29개월을 넘어서면서 점점 넓은 세상을 마주하고 점점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자신과 다른 피부색깔을 가진 사람들과 살고있는 사회에서 격게될 여러가지 문제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부모가 걱정하는것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도 있.. 201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