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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빳던 수요일. 퇴근 후 집에 돌아온 후 더 바쁜 시간을 보낸 수요일입니다. 집에 돌아오니 5시 30분. 얼른 텃밭에 나가 하루내내 햇볕에 그슬린 놈들에게 물을 줍니다.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여러가지 채소들이며 야채들이 반갑습니다. 저녁밥을 먹습니다. 오늘 손님이 오기로 해서 온 가족이 최.. 2011. 12. 14.
일취월장 '일취월장' 이라는 말을 새삼 실감합니다. LEGO블럭 조립하는데서 말입니다. ^^* 몇달전 처음으로 LEGO블럭 비슷하게 생긴걸 트레이드미에서 $7 주고 샀습니다. 다현이가 자동차 장난감 만 가지고는 뭔가 부족해 하는것 같아서요. 정품 LEGO도 아니고, 새것도 아니어서 당연히 설계도도.. 2011. 12. 13.
옛날 이야기 하는 다현이 다현이가 아빠한테 이야기 해주는 중입니다. 이른바 '다현이가 하는 옛날 이야기' 제목 : 버스이야기 ... ... 날마다 잠자는 시간이면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잠자겠다고 베게 들고 달려드는 다현이. 아빠 옆에 누워서 옛날 이야기 해달라고 조릅니다. 아빠는 밖에 있을 때는 멀쩡한.. 2011. 12. 9.
“뉴질랜드에 영구 귀국 생각 없다” 뉴질랜더가 떠난 자리를 우리 같은 해외 이민자들이 매꾸고 있네요. ㅡㅡ;; 불과 몇년 사이에 몇만명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니 걱정아닌 걱정이 됩니다. 뉴질랜드 인구통계를 보니 430만 명이 겨우 왔다갔다 하는 인구입니다. 땅덩어리는 한반도 1.5배라고 하는데 인구는 500만 명도 .. 2011. 12. 8.
퇴근 세레모니 "목사님 정다현' 퇴근 하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시끌벅적 합니다. 내내 조용히 놀았다고 하는데 아빠가 차를 몰고 집에 돌아올 때 부터 '환영 세레모니'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 오늘은 버젼이 좀 다릅니다. 목사님처럼 '강대상', '물병', '성경책', '마이크'를 준비해놨네요. ㅎㅎㅎ 웃겨서.... 2011. 12. 7.
화분 나무로 만든 화분을 담장에 올렸습니다. 살고 있는 집이 차들이 제법 많이 다니는 길과 접해 있습니다. 주변 다른 집들과 비교해서 담장이 오픈된 스타일 입니다. 거의 없다 해도 될 정도 입니다. 그냥 기둥만으로 바깥과 안쪽을 구분해 놨습니다. 담장주변에 뭔가를 많이 심어서 (.. 2011. 12. 7.
오랫만에 한국과 관련한 이야기 하나 스크랩 합니다. [한미 FTA] 현재 트위터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하늘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1일 내부 게시판 '코트넷'에 올린 글입니다. 보수주의자라고 자처하는 '유명한 김하늘 판사'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FTA 체결 반대를 위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 지난 주말에는 미국에 살고 있는 .. 2011. 12. 6.
여행의 추억_ 신혼여행 1일 인천공항 출발입니다. 바쁘게 오느라고 신부화장도 제대로 못지우고.. 머리도 못 감았습니다. 아마도 런던에 도착해서 올린 머리를 풀어야 할듯한 불길한 예감이.. ^^* 아침 6시가 조금 넘어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는 비가 내린듯... 내릴듯... 공항에 내리면서 .. 2011. 12. 5.
신혼여행 동행기 2편 이틀째. 아침일찍 시작하려던 일정이 생각대로 안되네요. 피곤에 피곤이 쌓여서.. ^^;;; 다현이 엄마 학교에 내려주고 타카푸나 모텔로 동생내외 픽업을 갑니다. 오전 일정에는 다현이가 동행을 하고, 오후에는 다현이 엄마가 동행을 할 예정입니다. 모텔에 가니 동생내외가 없네요.. 2011.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