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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1

무상교육, 무상의료 ?? 벌써 8년전.. 뉴질랜드로 이민을 고민하고 있을 때 제일 먼저 귀에 들어왔던 내용이 '무상교육', '무상의료' 였습니다. 무상교육, 무상의료. 지금도 어디까지가 맞는 말이고 어디까지가 틀린 말인지 아리송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병원이야기.. 일하다가 몸이 다치면 White Crose에 가면 ACC.. 2016. 7. 10.
아버지는 머루와 산딸기를 따오셨습니다. 40대 중반으로 접어들고 아이들을 셋이나 기르다 보니 가끔 내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부모님과 우리 형제들, 형제들과 내 어릴적 생활. ... ... 내가 일하는 COUNTDOWN은 보통 6시나 7시에 OPEN을 합니다. 저녁에 새로운 상품을 진열하는 직원들은 숍이 문을 닫는 자정부터 대게 일을 시작하고 .. 2016. 7. 7.
뉴질랜드 학자금 대출, 사회 문제화 될려는듯 : $14.84BILLION '돈 없어서 공부 못했다'라는 말은 최소한 뉴질랜드에서는 적용 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학자금 대출 제도가 좋으니까요. 학교다닐 때 학자금 대출 받아서 학교다니고, 학교를 마친 후 취업해서 평생 조금씩 갚아가게 됩니다. 문제는 학교를 마친 후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은것 입니.. 2016. 6. 14.
MOTAT 소풍 MOTAT 소풍. 우연히 다현이 생일날 소풍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가을 소풍 비슷하고, 다녀온 곳은 MOTAT 입니다. 대략 '자동차,기계 박물관'정도 되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지원을 해서 아이들 인솔을 했습니다. 우리 그룹은 다현이를 포함해서 6명 아이들이고, 마야 아빠랑 함께 인솔을 합니.. 2016. 6. 10.
New Zealand's Finest Art & Crafts : Craft World New Zealand's Finest Art & Crafts : Craft World Westgate에 있는 '크레프트월드'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흐려서 도저히 바닷가나 공원에는 다녀올 수 없었고 아이들 콧바람은 넣어줘야 겠다 싶어서 새로 생긴 쇼핑몰 구경이나 갈까 하다가 들린 곳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구경삼아서 가끔 갔던 곳이.. 2016. 6. 6.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닷가 나들이, 해삼 잡기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몇일동안 비도 계속 내렸습니다. 이번 주말 잠깐 맑겠다는 일기예보에 아침일찍부터 부산을 떨어 집을 나섰습니다. 여왕님생일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이라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고속도로가 정체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입니다. 다행히 길은 막히지 않.. 2016. 6. 4.
다민, 다래 학교 놀이터에서 놀아요. 다민이와 다래, 형님 학교 놀이터에서 놀고 있습니다. 다현이 학교가 끝나는 시간은 3시. 날씨가 좋은 날이면 30분 전에 학교에 도착합니다. 텅비어 있는 놀이터는 다민이와 다래, 그리고 언니오빠를 마중나온 어린 아이들 차지가 됩니다. 부드러운 놀이기구가 아닌 '생존'을 체험하는 놀.. 2016. 5. 18.
와티프 나들이 : Whatipu Beach 와티프 나들이 : Whatipu Beach 와티프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짧은 트랙킹 코스를 돌아볼까 하고 갔는데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고, 날씨도 흐릿흐릿 해서 혹여나 비가 올까봐 산에는 오르지 않고 바닷가 산책을 했습니다. 몇년전에 다현이가 다민이 만할 때 낚시한다고 두어번 와봤던 기억.. 2016. 4. 16.
다래야 학교 가자. 다래야 학교 가자. 다민이와 다래가 하루중에서 제일 기다리는 시간은 언제일까요? 아이러니하게도 다현이 오빠 학교가는 시간입니다. 아침밥 먹고 다현이가 학교 갈 때 함께 집을 나섭니다. 학교에 도착해서 다현이를 내려줄 때 형, 오빠를 향해 열심히 손 흔들어 주는 일. 점심밥 먹고 .. 2016.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