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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4

불지 말고, 말을 하세요. ㅡㅡ;; 퇴근 하는 길에... 기름이 간당간당 하네요. 집 근처 주유소에 들려 주유를 하고 집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는데 경찰차 두대가 길을 막고 있습니다. 앞에 가던 차들이 속도를 줄입니다. 한대씩 차례대로 문을 열고 뭔가 하는듯 보입니다. 멀리서 보니 '우프검사' 같기도 하고... 가까이 가보니 .. 2011. 9. 8.
2011년 럭비월드컵 9일날 럭비월드컵이 개막됩니다. 급히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간간히 텔레비젼 스포츠 뉴스에서 럭비경기 하일라이트를 보여줍니다.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박진감' ㅋㅎㅎ 구닥다리 텔레비젼에 freeview를 설치했습니다. 럭비월드컵 제대로 보려고.. 모든 럭비월드컵 게.. 2011. 9. 5.
First they came When they came for me, there was no one left to speak out. First they came for the Jews and I did not speak out because I was not a Jew. Then they came for the Communists and I did not speak out because I was not a Communist. Then they came for the trade unionists and I did not speak out because I was not a trade unionist. Then they came for me and there was no one left to speak out for me. "Fi.. 2011. 9. 5.
뉴질랜드 미나리. 뉴질랜드 미나리도 있네요. 지난주 금요일, 퇴근길에 핸더슨 한양쇼핑에 들렸습니다. 금요일마나 볼 수 있는 정보신문 챙기려고요. 신문 한뭉치 챙겨나오는데 슈퍼 안쪽에 식품점이 보입니다. 고구마 : 미나리 있나요? 주인장 : 있는데 다 팔렸어요. 고구마 : 미나리 파실 때 뿌리도 달려 있나요? 주인.. 2011. 9. 3.
성도가 가져야할 상식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도온(Eleanor L. Doan)이라는 학자는 교인의 십계명을 다음과 같이 말했는데 알기 쉽게 설명을 해 보았습니다. 1. 교회에 출석을 잘하라 아무리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도 교회에 나오지 않거나 예배에 자주 빠지는 사람은 결코 믿음이 좋다.. 2011. 9. 1.
봄을 기다리는 달팽이들. 슬슬 봄이 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텃밭에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물을 잔뜩 머금고 있던 흙이 고슬고슬 해져서 삽질이 제법 잘 됩니다. ^^* 딸기 모종을 심었던 윗쪽 텃밭에는 딸기 다음으로 쑥같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윗쪽 텃밭에는 애징간하면 자리를 옮기지 않을 채소나 작물들을 심기로 계획.. 2011. 8. 29.
세상의 희망 교회는 성도의 얼굴을 비추는 거울이다. 성도의 얼굴이 빛날 때 교회도 빛이 난다. 빛나는 성도, 빛나는 교회를 통해 세상은 희망을 볼 것이다. -홍성욱 목사의 '교회만이 희망이다' 중에서-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교회의 십자가 불빛처럼 우리들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고 있습니까? 거룩한 성전과 같.. 2011. 8. 28.
Hamilton Beach 풍경 마누카우 헤드에서 나오는 길에 hamilton beach에 들렸습니다. 먼거리를 갔는데... 바다가 가까이 있는데 집으로 그냥 돌아가는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입니다. ^^* ... ... 바닷가에 도착하자 마자... 낚시 도구를 챙겨서 물가로 나갑니다. 가족들은 라면을 끓여먹고 천천히 나오기로 하고.. 만조시간이 오후 8.. 2011. 8. 27.
텃밭에 딸기 모종 심었습니다. 다현이가 읽는 책에 딸기가 자주 나옵니다. 이전에 살던 집을 '딸기집'이라고 부릅니다. (이유는 그집 텃밭에 딸기를 많이 심어서 다현이가 종종 따먹었던 기억이 나나 봅니다.) 벼르고 벼르던 딸기를 심었습니다. 텃밭카페 형님이 주신 딸기모종과 몇일전 씨앗나눔 모임 때 얻은 딸기모종입니다. 뿌리.. 2011.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