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4 2011년 7월 10일 주일대표기도 주일대표기도를 했습니다. 오랫만에 돌아온 내 기도순서. 일하면서 내내 어떤 내용으로 기도를 드릴까 생각생각 또 생각했습니다. 정작 정리를 하다보니 내용이 정리가 안됩니다. 주일 새벽에서야 기도문을 마무리해서 읽어봅니다. 너무 딱딱하지 않은가, 내 생각이 들어가 있기는 한건가.. ... ... 예.. 2011. 7. 10. 자동차 트렁크에 물이 홍건... 어느날 부터인가 자동차 트렁크에 물기가 차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비오는 날 트렁크를 제대로 닫지 않아서 그런가 했습니다. 아내는.. 내가 트렁크 뒷부분 찌그러진데를 펴면서 어딘가를 건드렸기 때문에 물이 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외관상으로 봤을 때는 아무곳에도 문제를 찾을 수가 없.. 2011. 7. 3. 아침마다 창문에 맺히던 물줄기들.. 6월 23일 사진.. 창문에 맺히던 물줄기가 사라졌습니다. 뉴질랜드엣 살면서 당연하다고 여겼던 창문에 물흐르는것.. 이젠 어느정도 해소되었습니다. 집에 새로운 시스템이 설치 된 후로는.. 약간 김이 서리는 정도 같습니다. 과학이 좋긴 합니다. ^^* @ 공기순환시스템이 설치되기 전 모습입니다. 물이 줄줄 흘러내립니.. 2011. 7. 1. NZ, 작년 새 이민자 5만1000명 받아들여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 한 해 13만 명의 근로자와 5만1000명의 새 이민자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데이빗 컨리프 이민성 장관에 따르면 6월까지 한 해 동안 유입된 새 거주자는 5만1236명으로 이들 중 3만2000여 명이 숙련직 또는 비즈니스 이민자들이다. 지난 주 발표한 이민성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향후 1.. 2011. 7. 1. 광명교회, 크라이스트처치 돕기 바자회 현장 (162호) 금요일 저녁에 나가서 물건 정리하고.. 토요일날 아침 일찍 나가서 바자회 시작 준비했습니다. 도움 주신 많은 분들과 자기 일처럼 헌신해 주신 많은 분들이 있어서 아주 즐거운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 한참 후에 크리스천라이프 표지 기사로 실린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표지사진을 보고 주.. 2011. 6. 30. 세상에서 한걸음 물러나서.. 세상에서 한걸음 물러나서 살고 있다. 뉴질랜드 생활 자체가 그런것 같다. 우리 가족처럼 영주권을 받고, 정착하는데 첫번째 목표를 두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영주권, 시민권을 받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내가 보기에는 세상하고는 멀리 떨어져 있는것 같다. 오늘 뉴스를 보다 보니... 다시 경제뉴.. 2011. 6. 29. 집안 '공기순환 시스템' 설치 우리집에 DVS시스템이 설치되었습니다. 한달전쯤에 청소하다가 안방 창틀 아랫쪽 한부분이 썩어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곧바로 집주인 스튜에게 전화했더니 부랴부랴 달려왔습니다. 창틀을 살펴보고... 스튜 친구 빌더를 불러서 한번 더보고... 당장 창 틀을 교체할 수는 없으니까 가급적이면 실내를 .. 2011. 6. 24. 난방용 석유: 등유(燈油), Kerosene(케로신) 난방용으로 석유난로 구입을 고민하면서 한인 커뮤니티에 '난방용 석유' 구입에 대해 질문을 올렸더니 답이 올라왔다. 케로신을 검색해 보니.. 석유제품의 하나. 끓는점 160∼300℃의 석유유분(石油留分)이며 가정용 난방, 주방용 및 석유발동기용 연료나 용제로 사용된다. 옛날에는 주로 등화용 연료로.. 2011. 6. 23. 모두 만족하는 나들이.. 어제 토요일은 간밤에 비가 많이 내리고, 아침에 갑자기 날씨가 맑아지는 바람에(?) 급하게 계획을 세우셨던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도 포기하고 아침늦게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하늘에 구름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군요. 대충 아침겸 점심을 먹고... 이것저것 막 챙겨.. 2011. 6. 19.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