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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4

주일예배 대표기도 2011년 4월 3일 네번째... 대표기도 순서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일 주보에서 2부예배 순서가 된것을 확인한 순간부터 예배를 어떻게 드릴것인가 고민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어떤 내용으로 기도를 할것인가 궁리궁리.. 말씀도 많이 모르고, 성경 내용도 많이 모르고, 무엇보다도 기도가 약하니 쉽게 정리가 안됩니다. .. 2011. 4. 3.
민수기 14장 1절 ~ 10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오늘 목장모임 말씀 나눈 내용입니다. 지금 내가 처한 환경을 두고 나온 말씀인듯 하여 느낀 바 많은 기도시간되었습니다. ... ... 가나안 땅 입성을 바로 눈앞에 두고 이스라엘 백성은 열 정탐꾼의 악의에 찬 정탐보고에 정신이 미혹되어 배도의 길을 선택하지만, 모세와 아론,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 2011. 3. 29.
노을이 예뻐서... 가을로 접어드니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갑습니다. 한여름에도 밤공기는 썰렁하기는 했어도.. 요즘에 느껴지는 공기는 확연히 다름이 느껴집니다. 뼈가 시린 느낌이랄까... 공기가 차가워 지면서 하늘도 변하기 시작햇습니다. 낮게 깔렸던 구름들이 점점 올라가고 새털 구름이 펼쳐진 하늘풍경을 쉽.. 2011. 3. 20.
Super Full Moon Tonight's full moon will be 'bigger, brighter'Will make its closest approach to Earth in 18 yearsWill appear 14pc bigger, 30pc brighter at its peak THERE'S a full moon tonight, but it won't be just any old full moon. It will be bigger and brighter. It will appear larger as it makes its closest approach to Earth in 18 years. Scientists estimate the "supermoon" rising in the east at sunset will a.. 2011. 3. 18.
뉴질랜드 국가 'NZ National Anthems - God Defend New Zealand' 오늘 라디오에서 크라이스쳐지 지진 추모제가 방송되었습니다. 중간에 뉴질랜드 국가가 들리는데, 밖에 주룩주룩 내리는 비때문인지 유난히 슬프게 느껴지네요. ... ... 어떻게 들으면 흥겹고 어떻게 들으면 애잔하고 그런 뉴질랜드 국가가 아닌가 싶네요. ::: NZ National Anthems - God Defend New Zealand ::: English.. 2011. 3. 18.
환태평양 지진대 몇주전 크라이스쳐치에 지진이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났고 그 상처와 기억이 아물기도 전에 어제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인명피해가 수천명에 이를것 같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들려옵니다. 오늘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구상에서 지진이 발생하지 않는 곳이 있을까?' '.. 2011. 3. 12.
Days of Elijah - Paul Wilbur (지금은 엘리야 때 처럼) 몇주전 주일날 우리교회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세 교회가 모여서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형제교회를 아끼며 한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하는 아주 기쁜 자리였습니다. 예배전 찬양하면서 불렀던 곡이 너무 좋아서 유튜브에서 찾아봤습니다. 흥겹고 좋습니다. 일하면서 힘들 때마.. 2011. 3. 10.
화초마니아들이 고른 향기식물 9가지 데크 앞에 조그마한 정원을 만들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현관문에 이어지는 데크라서 향기가 좋은 식물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고른것이 '쟈스민'입니다. 늦봄부터 한여름에 걸쳐 흰색 꽃이 피고 꽃과 함께 은은한 향이 멀리 퍼져나가는 쟈스민을 꼭 길러보고자 합니다. ------------------------------------.. 2011. 3. 6.
퇴근시간이 빨라지니 할 일이 더 늘었습니다. ^^ 퇴근시간을 30분 앞으로 당겼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 것은 아니고... 출근을 그만큼 빨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오클랜드 시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출퇴근 정체는 이루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 서울에 비하면 그리 심한 축에 든다고 할 수는 없으나 중소도시인 광주에.. 201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