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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4

이사 할 새집 구하기 이사할 집 계약을 했습니다. 이곳에 온지 14개월만에 3번째 이사를 하게 됩니다. 역시 첫단추가 잘 못 끼워지니 계속 일이 어렵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는 최대한 지난 생활들과 '결별'을 하는 의미를 부여하고자 해서.. 각오도 새롭게 하고, 짐도 줄이고.. ... ... 10월 20일 경에 이사 할 계획을 세우.. 2010. 11. 7.
한치 순대 ^^* 비만 추적추적 내리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한치 낚시 시즌이 시작됩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동쪽으로 면한 어느 바다에서든 한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10월 접어들면서 나도 한치 낚시에 나섰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1시간 이상씩 차를 타고 멀리 갔었는데 어쩌다 한두마리 건져올 수 있는 미비한.. 2010. 10. 23.
뉴질랜드 그린텃밭, 모종나눔 '뉴질랜드 그린텃밭' 다음카페에 있는 친목모임 카페입니다. 지난 토요일.. 봄이 오면서 두번째 모종나눔 행사를 갖었습니다. 오클랜드와 가까운 곳에 살고있는 한국분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모임인데 참 좋습니다. 평소에는 온라인상에서 친목을 다지고.. 여건이 될 경우에 서로 씨앗이나 모종을 나.. 2010. 10. 20.
동네 앞바다에서 한치 낚시 좀 전에 들어와서.. 한치 손질해서 냉동실과 냉장실에 골고루 넣어 놓고 사진 올려 봅니다. 이번 주말에는 토요일 일요일 내내 집에 박혀 있었기에... 코에 바다 냄새 좀 넣어 줄겸.. 저녁밥 일찍 먹고.. 7시쯤 혼자 집을 나섰습니다. 10분쯤 걸려 도착한 'Murrays Bay 와프'. 한치 낚시 채비로는 좀 부실한, 원.. 2010. 10. 10.
오클랜드 슈퍼시티 시장 당선, 린 브라운 9월 17일(금)부터 시작된 오클랜드 슈퍼시티 투표가 10월 9일(토) 마감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 접한 선거제도가 있습니다. 우편투표 입니다. 한국에서 몇번 경험했던 선거와 비교해서 큰 차이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첫번째가 공약집 입니다. 지역에서 출마한 여러분야(시장, 카운슬러, 로컬.. 2010. 10. 9.
Moto Camping 모토 캠핑 성인 한명당 한대꼴로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나라답게 자동차와 일상생활은 밀접합니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를 가지고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모토캠핑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뉴질랜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옮겨 봅니다. 모토캠핑은 한정된 공간에서 움직이며 생활하는 것이기 때문의 많은.. 2010. 10. 1.
평범한 주말을 보내고... 왠지 허전한것 같으면서도 꽉찬 주말을 보내고 새로 한주를 시작합니다. 한국에서는 추석 연휴 9일. 다들 귀성, 귀경 하고 있네요. 부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 ... 지난 주말은 거의 집에 있었습니다. 토요일날은 집에서 쉬었습니다. 금요일날 회사에서 야근하면서 저녁으로 먹은 밥이 잘못되.. 2010. 9. 20.
''일 구하시오'' 복지제도 손보는 정부 뉴 질랜드 사회에 만연한 장기적인 복지 제도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여러 제도 수정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27일부터는 6세 이상인 자녀를 양육하는 편부모의 경우 파트타임 일자리를 구하도록 요구받고 구직여부에 따라 보조금 수령액도 조정되는 심사를 받게 된다. 다른 수당을 받고 있는 .. 2010. 9. 20.
2010년 9월 11일_퉁가리로산, 만년설 스키장(타우포) 몇주전부터 계획 했던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퉁가리오 국립공원. 몇달전 당일치기로 타우포에 다녀가면서 타우포 호수 너머로 보이던 만년설 쌓인 산들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타우포 방향으로 두번째 운전하고 가는 길이라 처음 갈 때 보다는 부담이 적었습니.. 201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