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141 내가 만든 트레일러 집에 오니 다현이가 멋진 자동차를 보여줍니다. 이름 하야 '트레일러' 도화지에 직접 그림을 그린 다음, 가위로 오려 낸 후, 풀로 붙여서 완성 했다고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일취월장입니다. 유치원에서 이렇게 하고 놀았다고 부연설명을 하네요. ^^* 2012. 6. 18. 6월 10일 다현이 4번째 생일. 6월 10일. 다현이가 태어난지 48개월차, 4살이 되는 날입니다. 생일 하루전날, 엄마가 케익을 만들고, 다현이는 과일로 데코레이션을 합니다. 뭘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생일이 다가왔고, 축하할 케익을 만든다고 하니 좋아서 정신없이 뛰어다닙니다. 케익 다 먹고... 맛나게 만들었다고, '.. 2012. 6. 9. 아빠, 왜 보글보글 거품이 생겨요? 저녁시간.. 레고 조립하던 다현이 고추를 잡고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후다닥... 아빠 : 고추 꽉 잡고, 조준 잘해라. 쉬 하고 오더니 질문을 던집니다. 다현 : 아빠, 쉬 할 때 왜 하얀 거품이 보글보글 생겨요? (*^^*) 엄마가 옆에서 책 읽다가 피식 웃습니다. ㅎㅎ 아빠 : 거품이 어떻게 생기는.. 2012. 6. 7. 그림 그리고, 알파벳, 숫자 쓰고.. 동영상 여러편입니다. ^^* 비가 많이 내리는 저녁입니다.밥 먹고 거실 바닥 온도 35도로 올려놓고 따뜻한 기운을 만킥하는 중입니다.다른 날 같으면 레고 조립하자고 들이댈 순서인데 그림 그리기 하자며 빈 종이를 찾아달라고 하네요. 그러더니 깜짝쑈를 보여줍니다.쓱쓱 버스를 그리더니 '아빠 버스가 뭐에요?'라.. 2012. 6. 1. 감기 거의 나았습니다. 오랫만에 다현이 근황(?)이 올라왔네요. 2주 넘게 힘들게 하던 감기가 거의 나아갑니다. 지난 월요일 병원에 다녀오고, 독감과 뇌수막염 초기증상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울.. ㅡㅡ;;' 약을 처방 받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며 몸조리 잘 했습니다.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밤마다 옆.. 2012. 5. 13. 다현이 코고는 소리에 잠에서 깻습니다. '드르렁 드르렁' 다현이 코고는 소리에 잠에서 깻습니다. 새벽 2시가 다 되가는 시간입니다. ... ... 어젯밤에 재울 때 부터 코를 골기 시작하더니 곧 멈출것 같던 코골이가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습니다. 코가 막혀서 코로 숨쉬는게 힘든듯.. 코와 입으로 숨을 번갈아 쉬며 가끔 이빨도 '특특.. 2012. 5. 6. 얼굴에 스크레치 났습니다. 유치원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기어이... 다현이 유치원 끝날 시간이 되서 픽업을 갔습니다. 왠일로 원장선생님이 다현이를 안고 계시네요. 다현이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눈아랫부분이 부어있고, 로션을 발라놓은듯 반짝거리고 있습니다. 아빠가 가르쳐준 호신술이 효과가 없었나 .. 2012. 4. 30. 아빠 왜 그래요? 이른 저녁밥을 먹고 뭐할까 궁리를 하다가 영화한편 보기로 합니다.오래전에 누군가에게서 전해받은 영화파일들 중에서 고른것이 '트렌스포머2'입니다.오랫만에 가족들이 함께 보는 영화입니다. ^^;;; 다현이도 함께 봅니다.로봇들이 치고받고 때려부수고 하는것이 폭력적이기는 하지만.. 2012. 4. 21. 다현이, 호신술 배웁니다. 다현이 재워놓고 나서 아내가 조금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도 유치원에서 OO이가 다현이 때렸데'라고요. OO이는 한달 전쯤에 다현이 반에 새로 들어온 한국아이입니다. 다현이 보다는 생일이 두어달 늦고, 몸집도 다현이 보다 훨씬 작다고 합니다. 근데 위로 형제가 .. 2012. 4. 1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