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644 탕수육도 먹습니다 다민이의 적극적인 식성.. 그 끝은 어디이련지 ^^* 2014. 9. 13. 딸기 좋아요. 과일 먹는 시간. 딸기 좋아합니다. 딸기만 좋아 할까요? 포도, 망고, 키위, 사과, 배, 귤... 보이는건 모두 먹습니다. ㅎㅎㅎ 2014. 9. 7. 기도 제목 추가 : 이가 잘 빠지게 해주세요. 어제부터 잠자리 기도에 한가지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가 잘 빠지게 해주세요' 앞니 아래쪽 이 안쪽에 새로운 이가 자라고 있는걸 지난주에 발견했습니다. 이가 약간 흔들리는것 같더니 다현이 몸에서는 이가 빠지는 신호로 받아들였나 봅니다. 그래서 앞쪽에 있는 유치가 잘 빠지게 온.. 2014. 9. 1. 지난 일주일간 감기로 고생했습니다. 거의 일주일동안 감기로 고생했습니다. 콧물 줄줄 흐르고, 저녁에는 잠 제대로 못자고, 기침도 가끔 하고... 하루에도 서너번씩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고... 식탁 위에 보이는대로 입에 집어 넣던 아이가 식성도 변했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생후 10개월이 지나가면 태어날 때 엄마한테서 .. 2014. 8. 31. 더러운 정치 : Dirty Politics 니키 헤이거라는 우익성향 블로거가 책을 한권 냈습니다. 근데 요 책이 2014년 총선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책 내용이 이슈화 되면서 60%대 지지율을 공고히 가져가던 국민당 지지울도 50%대 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책 내용은 국민당이 계속 집권하기 위해 상대 다수당인 노동당의 웹사이.. 2014. 8. 31. 처음으로 땅을 밟아봅니다. 주구장창 내리던 비가 멈췄습니다. 오늘 하루만 맑은 하늘을 주시는것 같아서, 집에 있기 아까워 밖으로 나왔습니다. 서쪽으로.. 무레와이비치까지 옵니다. 햇살은 따사롭고 좋은데 바람은 장난이 아닙니다. 역시 서쪽바다 입니다. 살벌하게 부는 바람에 파도 또한 어마어마 합니다. 그 .. 2014. 8. 21. 걸음마 연습 한달 전부터 잡고 일어서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제법 걸음을 걷습니다. 쇼파나 의자를 붙잡고 옆으로 옆으로... 감기때문에 컨디션이 엉망인 형님한테 가서 재롱을 부립니다. 다현이도 따라서 웃어 봅니다. @ 아빠밥과 다민이 밥입니다. 요즘은 어른밥 숟가락 2개 정도 양을 먹습니다. @ 밥.. 2014. 8. 18. 부추, 봄에 먹으면 보약이라지요?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푸릇푸릇하게 자란 부추. 뉴질랜드에서는 겨울에도 푸른싹을 계속 키우기는 하지만, 그래도 겨울을 보내고 난 부추는 왠지 더 싱싱해 보이고 맛도 있는것 같습니다. 봄 부추는 보약이라더군요. 햇볕이 좋아 텃밭 풀 좀 뽑고, 부추를 한줄 베어냈습니다. 마침 아내가.. 2014. 8. 15. 야콘 수확 Yacon harvesting. 몇일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은 바람까지 살벌하게 불어댑니다. 비가 잠깐 멈춘사이, 뒷뜰에 나가 야콘을 캣습니다. 서툰 농사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결실에 흥이 납니다. 다현이도 손을 호호불며 도왔습니다. ... ... 어릴적 눈이 펑펑내리는 겨울날, 마당 눈속.. 2014. 7. 9.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