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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644

옛날 이야기 하는 다현이 다현이가 아빠한테 이야기 해주는 중입니다. 이른바 '다현이가 하는 옛날 이야기' 제목 : 버스이야기 ... ... 날마다 잠자는 시간이면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잠자겠다고 베게 들고 달려드는 다현이. 아빠 옆에 누워서 옛날 이야기 해달라고 조릅니다. 아빠는 밖에 있을 때는 멀쩡한.. 2011. 12. 9.
“뉴질랜드에 영구 귀국 생각 없다” 뉴질랜더가 떠난 자리를 우리 같은 해외 이민자들이 매꾸고 있네요. ㅡㅡ;; 불과 몇년 사이에 몇만명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니 걱정아닌 걱정이 됩니다. 뉴질랜드 인구통계를 보니 430만 명이 겨우 왔다갔다 하는 인구입니다. 땅덩어리는 한반도 1.5배라고 하는데 인구는 500만 명도 .. 2011. 12. 8.
화분 나무로 만든 화분을 담장에 올렸습니다. 살고 있는 집이 차들이 제법 많이 다니는 길과 접해 있습니다. 주변 다른 집들과 비교해서 담장이 오픈된 스타일 입니다. 거의 없다 해도 될 정도 입니다. 그냥 기둥만으로 바깥과 안쪽을 구분해 놨습니다. 담장주변에 뭔가를 많이 심어서 (.. 2011. 12. 7.
퇴근 세레모니 "목사님 정다현' 퇴근 하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시끌벅적 합니다. 내내 조용히 놀았다고 하는데 아빠가 차를 몰고 집에 돌아올 때 부터 '환영 세레모니'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 오늘은 버젼이 좀 다릅니다. 목사님처럼 '강대상', '물병', '성경책', '마이크'를 준비해놨네요. ㅎㅎㅎ 웃겨서.... 2011. 12. 7.
LEGO 7288 조립하는 다현이 신혼여행 다녀간 삼춘이 다현이에게 선물 해주고 간 LEGO 시리즈 입니다. 노란색 트레일러를 찾으러 갔다가 품절이 되고 차선책으로 집었습니다. ^^* 푹 빠져 있습니다. 얼마나 집중을 하는지 순식간에 조립을 마칩니다. @ 빅몬스터 CD를 틀어놓고 음악에 맞춰 춤추면서 흥얼거리면서.. 2011. 12. 4.
텃밭 물주기 아빠랑 텃밭에 물 주고 있습니다. 어제 까지는 큰 물조루를 가지고 다녔는데요. 게라지에서 다현이 장난감 물조루를 찾아냈습니다. 좋다고 들고 나왔네요. 다현이 덕분에 텃밭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 2011. 11. 29.
나무로 집 만들었습니다. 저녁마다 바람이 제법 불어옵니다. 텃밭 고추랑 가지가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서 말뚝을 박아 고정시켜 주기로 합니다. 말뚝을 만드는데 다현이도 도아주겠다고 나왔습니다. 근데.. 말뚝 박는거는 관심이 없고 말뚝 만들면서 나온 자투리 나무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다.. 2011. 11. 28.
아빠 살려주세요.. ㅡㅡ;; 주일날 예배시간입니다. 너무 지루했나 봅니다. ... ... 아빠도 초창기 교회 다니던 시절에... 예배가 시작되면 5분을 못 버티고 졸음에 빠져들던 전력이 있었습니다. 어른들 듣는 예배를 다현이가 조용히 경청하고 있는걸 기대하는건 완전한 욕심이겠죠. ... ... 조용히 밖으로 나왔습.. 2011. 11. 27.
화분에 페인트 칠하고 있어요. 화분에 페인트 칠하고 있습니다. 1년 전쯤에... 페인트 칠하고 있는 아빠한테 다가가더니 페인트 통에 손을 쏙 집어 넣어서 손에 페인트가 범벅이 되었고, 일주일 정도 하얀 손을 가지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심조심 다가옵니다. '아빠 나도 해보고 싶어요' 라고 합.. 2011.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