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질랜드644

그림 그리고, 알파벳, 숫자 쓰고.. 동영상 여러편입니다. ^^* 비가 많이 내리는 저녁입니다.밥 먹고 거실 바닥 온도 35도로 올려놓고 따뜻한 기운을 만킥하는 중입니다.다른 날 같으면 레고 조립하자고 들이댈 순서인데 그림 그리기 하자며 빈 종이를 찾아달라고 하네요. 그러더니 깜짝쑈를 보여줍니다.쓱쓱 버스를 그리더니 '아빠 버스가 뭐에요?'라.. 2012. 6. 1.
쿠메우 단감농장 귤도 먹고.. 단감도 먹고... 방금 전에 갔었던 귤농장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단감농장입니다. 주변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더 많은 농장이 있습니다. 가끔씩 구글지도로 풍경을 살피노라면 '저기서는 무엇을 기르고 있을까?' 궁금 할 때가 많습니다. 단감농장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 2012. 5. 26.
귤따러 다녀왔습니다. 구름이 잔뜩 내려앉아 흐릿하기는 하지만 온화했던 토요일 오후 잠깐 나들이 했습니다. 오늘 다녀올 곳은 귤농장과 감농장입니다. 모두 우리가 살고 있는 north shore에서 가까운 kumeu에 있는 농장들입니다. 감농장은 지난번에 밤따러 갔을 때(5월 초) 잠깐 들려봤는데 아직 감이 익지 않았었.. 2012. 5. 26.
생뚱맞은 '정전'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밖으로 나가니 완전 어둡습니다. 잠이 덜 깨서 그런가.. 싶어 눈을 비벼도 어둡습니다. 복도한끝에서 약간의 빛을 내주던 방범알람 센서도 불빛을 내지 않습니다. 거실로 나가 불을 켜는데 안들어 옵니다. 더듬더듬 손으로 짚어가며 책장 위에 올려둔 라이터를 켜고.. 2012. 5. 26.
뉴질랜드, 외국 선적 어선 조업 금지 뉴질랜드 정부가 4년 후부터 외국 선적이 뉴질랜드 해역에서 조업을 할 없도록 법을 제정했네요. 작년에 한국어선들이 불법행위를 했던 것이 큰 문제가 되었었는데 그것에 대한 대책인듯 합니다. 조금 불편한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뉴스원문 :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 2012. 5. 25.
웰링턴, 가장 살기 좋은 곳 1위 책장 정리를 하다가 2009년 신문이 있어서 문득 펼쳐봅니다.눈에 띄는 내용이 한가지 있습니다. 아마도 이 기사때문에 신문을 놔둔게 아닌가 싶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나라가 뉴질랜드 입니다.그럼 뉴질랜드 중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신문 기사를 보시죠. --.. 2012. 5. 24.
새로운 '가족초청이민법'(New Immigration Family Policies) 국회의원 멜리사리께서 개정된 이민법에 대한 글을 올려놨네요. 객관적인 글이라기 보다는 정부입장을 대변하는 내용이라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이민을 원하고, 이민을 추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자면 '돈이 많은 이민자'를 우선시 하겠다는 기본 내용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지난 2-3.. 2012. 5. 23.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짐승 숫자는 얼마나 될까요? 사람 숫자보다 짐승들 숫자가 더 많은 뉴질랜드입니다. 올초 뉴질랜드 인구가 500만을 넘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땅에 살고 있는 소와 양의 숫자를 더하면 3,700만 마리가 넘습니다. 짐승천국이네요. ... ... 높은 우유가격으로 젖소 수 급증 양 수는 줄어, 환경오염 대비해야 통계청은 .. 2012. 5. 18.
아빠, 안아주세요. '아빠 안아주세요' ... ... 아빠 : 다현아 잘자~ 다현 : 네~ 아빠 : 아빠한테 뽀뽀 해줘야지~ (얼굴을 들이대면..) 다현 : 으~ 냄세나~ ㅡㅡ;; 다현이 잠 잘 시간이 되면 날마다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뽀뽀를 받으려는 아빠와 도망가는 다현이. 몇일 전부터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저녁에 천둥번개.. 201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