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닭똥을 흠뻑 뿌려줬더니 토마토가 익기 시작했습니다.
무공해 유기농 토마토.
모양새는 조금씩 틀어졌지만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다현이랑 수확에 들어갑니다.
@ 알록달록 먹음직스럽게 익은 토마토 "밭"
@ 어젯밤에 모기에 물린 볼... 뽀로로 반창고를 붇였습니다.
@ 토마토 옆, 상추밭입니다. 끝에 자리가 남아서 꽃을 심었더니, 날마다 노란꽃이 예쁘게 피어요.
@ 깻잎, 일주일에 몇번씩 뜯어다 먹어도 금새 새 잎을 키우는 놀라운 녀석들입니다.
아마도 닭똥을 많이 줘서 그런듯 합니다.
@ 발이 좀 커진듯 해서 사촌형, 준영이가 준 신발을 신겨봤습니다. ㅎㅎ
맨발에 신겨서 그런지.. 아프다고 얼른 벗겨달라 하네요.
@ 신발 벗기는 사이에 토마토 따는것을 잊어버렷나 봅니다. 물뿌리게를 들고 나섭니다. ㅡㅡ;;
@ 맨발로 성큼성큼..
@ 한입에 꿀꺽.. 맛나게 생긴 유기농 토마토에요.
@ '으허~~ 무겁넹'
일주일 주기로 익어가는 토마토를 따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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