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644 스트레스 받는 다현이 다현이가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유치원' 때문이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꼭 물어봅니다. '아빠 나 오늘 유치원 가는 날이에요?' ㅡㅡ;; 잠 잘때는 이빨도 빡빡 갈댑니다. ㅡㅡ;; 오래전에 잊어버렸던 버릇, 손가락 한개를 입에 넣고 빨아댑니다. ㅡㅡ;; 요즘 들어서 뭔.. 2012. 2. 20. 데본포트 산책 & 파키리 비치 나들이 금요일. Trademe 에서 구입한 레고블럭 픽업 하는 김에 데본포트 산책을 합니다. 이번 주말에 와인페스티벌을 하는지 데본포트 놀이터 부근에 펜스가 설치되고 천막이며 음향장비며 여러가지들이 분주하게 설치되고 있습니다. 다현이는 가지고 간 퀵보드를 탑니다. 아직 서툴르기 .. 2012. 2. 18. 2월 18일 파키리 카와이 낚시 파키리 비치 - 도착 : 18:30 - 물때 : 하이타이드 17:50 - 파도 : 북동 10 - 바람 : 남서 3-5 - 날씨 : 따뜻한 여름날 오후. - 미끼 : 필차드, 오징어 - 채비 : 가지채비 - 조과 : 카와이 5마리(고등어 사이즈), 스네퍼 2마리(25내외) 방생 정말 뜨거운 토요일이였습니다. 다들 느끼셨겠지만 기온은.. 2012. 2. 18. 찰옥수수 수확 올 봄에 텃밭 카페 '소들'님께서 찰옥수수 씨앗을 주셨습니다. 다현이랑 함께 씨앗을 심고, 싹을 틔우고, 옮겨 심고, 시시 때때로 물 주고, 거름도 주고, 풀도 뽑아주고 했더니 열매가 달렸습니다. 옥수수 나무 키가 다현이 보다 조금 더 자라고 말아서 옥수수 몇개나 달려서 먹을 .. 2012. 2. 16. 새 운동화 사러 갔다가.. 교회 끝나고 운동화를 사러 갔습니다. 한달 전부터 여기저기 다녀보던 것을 오늘은 꼭 하나 사주기로 맘 먹고 나섭니다. ... ... 다현이 나이가 나이인지라 점점 바깥 활동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신발도 교체 주기가 빨라지고 있네요. 1년 전쯤 좀 넉넉한 크기로 사줬던 운동.. 2012. 2. 12. 교회 웹사이트 만들기 시작 내가 다니는 교회에는 웹사이트가 없습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웹사이트가 있었는데, 우여곡절을 격으며 사이트가 관리가 되지 않아 유명무실, 자연스럽게 없어졌나 봅니다. 이곳에 적을 두게 된지 2년이 되갑니다. 1년 전부터 교회에 웹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하고 생각만 했었.. 2012. 2. 12. 최저임금 50센트 오른다. 최저 임금이 오는 4월 1일부터 50센트 증가될 예정이다. 케이트 윌킨슨 (Kate Wilkinson) 노동부 장관은 최저시급은 13달러에서 13.5달러로, 견습사원의 최저시급은 10.40달러에서 10.80달러로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윌킨슨 장관은 정규직 사원의 경우 주당 20달러 – 연간 1000달러 – 가.. 2012. 2. 11. 오클랜드 주택난 심각 시내 렌트 집 구하기 어려워 주택 구입 가능성 지수 하락 주택 시장 거품은 존재하고 있어 오클랜드 렌트비가 지난해 일부 지역에서 25%까지 오르는 등 많은 지역에서 크게 올랐다. 타카푸나와 리무에라의 경우 3 베드룸 렌트비는 평균 25%와 26% 올랐고, 시내 도심은 16% 오른 것으로 .. 2012. 2. 8. 한번에 안되면 두번째, 두번에 안되면 세번째.. ... ... 오늘은 유치원에서 대성통곡을 했나 봅니다. 1시쯤 유치원에 가서 엄마를 옆에 앉혀놓고, 유치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잘 놀았답니다. 엄마가 보이는 가시거리에 있는 바깥 놀이터에도 나가서 놀았답니다. 3시쯤.. 엄마가 화장실 간다고 말하고 밖으로 나가서 차에 있었답니.. 2012. 2. 7.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