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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644

이거는 왜 크게 보는게 안되요? 지구본 하나 들여왔습니다. 진작부터 다현이 한테 주고 싶었던 물건이라서 구입 할 수 있는곳을 기웃거리던 찰라에 아주 착한 가격에 나온것을 샀습니다. ... ... 뉴질랜드에 온 후에 구글어스를 보는게 생활화 된 것 같습니다. 주소체계가 한국과 다른 '길거리 주소' 이다 보니 어디를 찾.. 2012. 7. 6.
사랑하는 이층버스. ^^* 다현이 한테 사랑하는 대상이 생겼습니다. 좀 뜸금없습니다만... '이층버스'입니다. 어떤 날은 등에 업고 다니고, 어떤 날은 꽉 껴안고 다닙니다. 그리고 밤 마다 침대곁에 두고 잠듭니다. ... ... 저렇게 사랑하는 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책 읽다가 등에 괼 것을 좀 가져다 달라고.. 2012. 7. 2.
새로운 헤어스타일 ^^* '아빠 앞머리가 너무 내려와서 귀찮아요. 요렇게 잘라주세요.' 라고 말하며 앞머리를 몇가닥 잡고 손가위로 자르는 폼을 잡습니다. 지난주부터 민원이 들어왔는데.. 오늘 잠깐 손질을 해줬습니다. 우리집에서 제일 따뜻한 욕실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거실은 청소하기 힘들고, 바깥은.. 2012. 6. 30.
Englishman in New York (Sting Live in South America 2011) Englishman in New York I don't drink coffee I take tea my dearI like my toast done on the sideAnd you can hear it in my accent when I talkI'm an Englishman in New York See me walking down Fifth Avenue A walking cane here at my side I take it everywhere I walk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I'm an alien I'm a legal alien I'm an Englishman in New York I'm an alien I'm a legal ali.. 2012. 6. 26.
영주권 승인 소식. 영주권 승인 연락을 받았습니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기다림의 시간들 이였습니다. 영주권 승인 소식을 받았을 때는 가족 모두 깜짝 놀라 얼싸안고 눈물 흘렸습니다. ... ... 2006년 결혼을 앞두고 이민을 고민하기 시작. 2006년 5월 결혼. 2008년 6월 다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민 계획을 실행.. 2012. 6. 23.
상어가 영어로 뭐에요? 레고 인형들이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현이 작품(?) 입니다. 다현 : 아빠랑, 엄마랑, 다현이랑 낚시하고 있어요. 아빠 : 뭐 잡았어? 다현 : 음~ 상어 잡았어요. 아빠 : 와 '죠스' 잡았어? 다현 : 죠스 아닌데요... 아빠 : (다현이가 원하는 답이 뭘까 계속 생각중... ) 다현 : 아빠 상어가 영.. 2012. 6. 21.
내가 만든 트레일러 집에 오니 다현이가 멋진 자동차를 보여줍니다. 이름 하야 '트레일러' 도화지에 직접 그림을 그린 다음, 가위로 오려 낸 후, 풀로 붙여서 완성 했다고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일취월장입니다. 유치원에서 이렇게 하고 놀았다고 부연설명을 하네요. ^^* 2012. 6. 18.
Hillary Trail 트랙킹, Te Henga Walkway 토요일. 텃밭카페 어르신들과 트랙킹 다녀왔습니다. 겨울철.. 농사일(?)이 한가한 틈을 이용해서 2주에 한번씩 가까운 곳으로 트랙킹을 다녀오기로 한것이 이번이 세번째 출정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Hillary Trail 트랙코스 중에서 시작점이기도 하고 끝점 이기도 한 'Te Henga Walkway' 입니.. 2012. 6. 16.
MAMMA MIA, 맘마미아 매니아 요즘 다현이가 영화 '맘마미아'에 꼽혔습니다. 시시때때로 영화 DVD를 시청함은 물론이고, 아침저녁으로 맘마미아 음악을 듣습니다. 유치원 오고 갈때 자동차 안에서도 듣습니다.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면 자연스럽게 율동(?)도 따라 나옵니다. ^^;; 맘마미아 영화 장면에 나오는 율동들을 .. 2012. 6. 15.